이런 공연이 단 하루뿐이라니.. 하지만 뒤셀도르프/런던/토쿄/시드니처럼 8일간 공연이 있더라도 난 다 못 봤을 현실이지만.
이 3D월드투어는 언제쯤 앨범으로 발매가 될까.
21세기에 나온 크라프트베르크 앨범을 좀 찾아보니
'Minimum-maximum'은 2004년 라이브를 2005년에 발매되었고
'The catalogue'는 소문은 2004년에 제작 들어갔다가 실제로는 2009년에 발매.
그러면 이번 '3D'는 올해 11월 아이슬란드 페스티벌까지 스케줄이 있고, 이런저런것들이 정리되고 난다면 내후년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언제 어떤 방식이 될지 궁금하네요.
공연보러 가기 전에는 스탠딩 상태로 경건하게 듣고만 오는건가? 라고 생각했다가, 'Minimum-maximum'에 있는 Dentaku를 듣다보니 함성과 떼창이 들렸다. 그리고 공연텐트 안에서도 우렁찬 소리까지는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따라불렀다.
현재로선,공연을 기억할 쉬운 방법은 셋리스트와 사진.
Spacelab
Computerworld
Pocket Calculator
The man machine
Neonlight
Die Sonne scheint mit Glitzerstrahl
Tour de France
Vitamin
동그란 발포 비타민 날아다닐 때 케론퍼프 날아다니는 줄
Radioactivity
한글이 들리고 한글 자막이 나올 때 함성이 가장 컸을 걸
Trans Europe Express
Boing boom tschak
Techno pop
Music non stop
아쉬운 점 - 가장 좋아해서 기대했던 Aero dyamik 때 소리가 무너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