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프레코드 만세
불꽃놀이때문에 십 몇 분 지나서 시작을 했다.
지산을 간 이유가 거의 스퀘어푸셔를 보는 거여서, 가는 길에 와프레코드 티를 입은 사람이 버스를 타길래 괜히 움찔했다. 나도 티셔츠 살려고 했다가 말았는데, 샀으면 음...
작년에 서울시민만 들어갔다고 믿고 있는 시립미술관 이후로 라인업에 나타나서 너무 의외였고, 난 아마 10~15번 사이에 서브 스테이지에 들어가서 꽤 기다렸지만, 어느순간 사람들로 가득차있어서 또 의외였음.
셋리스트에펨에 지산거도 올라와있네요
Stor Eiglass
Rayc fire 2
Exjag nives
Baltang arg
Kwang bass
The modern bass
Steinbolt
Hello meow
Tetra-Sync
Warp20 도쿄에 결국 못 가게 되어서 그 때 스퀘어푸셔는 안나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었는데, 스퀘어푸셔를 뺀 나머지 와프레코드 네임들이 다 나왔던걸 이제 발견해서 고통스러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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