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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 #034 : me..lo

(2011년도에 나온 트랙인데 실제로 듣기 시작한 건 2012년도였고 이걸 또 2013년에 목록 만들기라니..)




Redondo Beach - I'll do it



인트로 1초에선 마치 슈퍼울트라메가 유명한 how deep is your love가 연상되었지만.
멜로디는 단순하고 부드럽고 몽환적이고 보컬은 귓가에 속삭이듯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다.
검색을 해도 캘리포니아의 해변이름만 나와서 일단은 잠정포기.





Rogue Vogue - Breezy


정체가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은 Rogue Vogue의 funky한 트랙.
곡 마디를 비슷하게 반복시키는데도 지루하지가 않다.






Soda Shop - Farewell

 


착한노래





Loopalike - Lucy P


유튜브 화면에서도 보이지만 재킷사진에 여자가 누워있는 모습에 눈길이 가서 노래를 들어보게 되었는데 이정도면 유튜브에서 재생횟수 1만대는 넘어야 할 텐데 1000views도 못 넘는다는게 아쉽다.





Average Joe - Pimp
이 노래를 어떻게 알게되었는지가 미스테리.
뮤지션인 Average Joe는 힙합이라고 설명되어있는데 이 곡은 흔히 아는 힙합의 느낌은 거의 없다.





Oh Land - Sun of a gun

지금 올리는 리스트 중에서 이 노래가 가장 유명한 노래일 듯. 정식 뮤직비디오도 있어!!
유튜브에는 2010년에 올라왔지만 아마도.. 아마도 2011년도에 알게된 트랙이고, 독특한 허밍 멜로디 포인트라 셔플재생을 해서 우연찮게 걸려서 들을 때 마다 인상은 남아있었는데, 곡 제목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써 놓으면 기억은 하게되니깐.






지금 이 리스트 말고도 임시저장된 몇 곡이 더 있는데
만약에 시간이 된다면 또 몰아서 올릴거구요, 시간이 안되면, 잊고 지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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