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petals



보문관광단지의 벚꽃들은 이미 만개를 기록했지만, 
진짜 벚꽃구경의 낭만!!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눈앞에 펼쳐지는.. Aㅏ...









한 달은 무슨 두 달 전 부터 날짜를 잡는데에 굉장한 신경을 쓴 경주여행.
벚꽃이 많이 폈을 때 경주를 가는 것이 좋을 거라는 얘기에 벚꽃 개화시기 지도를 뚫어져라 본 후에 처음에는 4월 9일로 잡았다가, 내 개인적인 다른 일로 16일로 미뤘었다.


12일 보문단지에 벚꽃 만개를 기록했고 게다가 15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뉴스에
나 ; 경주법주에 빨대 꽂아가지고 마시면서 돌아다니자/ 친구 : ㅋㅋ 하였지만
다행히도 1. 금요일에 비가 안 왔고 2. 위에도 썼지만 벚꽃이 아련하게 남는것은 바람에 날리는 꽃잎=꽃잎이 날리려면 꽃이 다 피고 지기 시작할 때에=우리가 갔을 때가 가장 적정한 때.
게다가 이틀동안 날씨도 좋았고 해가 진 후에 쌀쌀했던 것 빼고는 날씨 운은 매우 좋았다
















대신 구경할 장소를 정하는데에 준비를 너무 하지 않아서
-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검색질을 통해 대강의 스케쥴을 정하고
-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옆에 있던 안내소에서 지도를 가져오고
- 도대체 어떤 버스를 타야 숙소가 있는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것인지 : 터미널 옆 찰보리빵 가게에 물어서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불국사를 경유하는 11번버스 -,.-를 타고 한시간이 지나서야 숙소근처에 도착
- 다행히 우리가 찾던 온스타일이 나오던 숙소에 짐을 내려두고
- 보문호 주변을 배회하다가 시내쪽으로 나가려했지만
:사람이 꽉 찬 버스는 그냥 지나가버렸고, 택시 한 대는 탑승거부, 다른 택시는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기고, 그 다음 택시를 타고선 천마총 지역에 도착
- 이제 해가 지면서 점점 추워졌다
- 첨성대는 해가 진 채로 스윽 지나가며 봤고 : 대인배의 첨성대. 입장료 500원을 내지 않고도 약간의 거리에서 첨성대를 볼 수 있다
- 사람들을 쫓아 어두운 길을 가고 나니 역시나 안압지 그리고 사람이, 차가 굉장히 많았다
- 사진을 찍다가 날이 너무 추워서 귀가
- 경주법주 대신 팩에 들어있는 상그리아와 기네스와 치킨을 먹고는 피곤과 술기운에 티비를 보는둥마는둥하다가 잤다...


- 다음날 불국사 등산
- 사대천왕을 무사히 지나가며
- 관광가이드 할아버지의 설명을 유심히 듣다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돌아다녔다
: 경주 여행 중 유일하게 학문적이었던 순간.
- 불국사에서 내려와서 시내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군밤을 까먹었다
:우리가 내린 자리를 보고 그 다음에 앉으려던 할머니가 머이리 지저분하노 ㅋㅋ
- 시내로 돌아와서 밀면집과 황남빵을 찾아 다니다가 성공한 곳은 밀면집. 황남빵은 주문 후 최소 2시간이라니..
- 대신 이니스프리 할인쿠폰을 위해 경주에서 쇼핑 했다 ㅋ
- 황남빵을 처절히 실패하고서는 시내 옆 또 왕릉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 경주역(신경주역 아님)으로 돌아와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남는 시간에 KFC로 질주
- 무사히 기차를 타고 다시 잔뜩 먹은 후에
- 집에 도착했습니다
- 그리고 연사촬영 파일도 다 나누고 나니 3.33GB라는 놀라운 파일사이즈...









이 사진이 경주에서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컷.






하지만 사진은 아직도 잔뜩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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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029: pseudo


@Guangdong


'그냥 집에 있을껄'이란 책이 있는데, 작가가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풀어놓은 게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의 언니가 여행으로 가는 곳은 그 어떤 자연재해도 없으며 전쟁도 피해간다는 것, 올해 내가 계획했던 시기에 이 분이 도쿄를 갈 계획이었다면 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아무튼. 이 포스팅에 있는 여러 노래를 들으면 떠올리는 건 여행지에서의 기대감!!!
비록 사진, 글 초반부, 그리고 아래에 이어질 여러 노래들이 부조화를 이룰것 만 같다만.
그리고 지금 상황에선 그야말로 pseudo의 상태, 마음가짐ㅋ



Rocco Raimundo - Can't shake this feeling

한가하게 늘어져 있을 때에!!
프로필에 따르면 Rocco Raimundo는 funk의 천재적인 아들입니다.


Pharao Black Magic - Yeah yeah yeah

밴드명이랑 곡 제목이랑 느끼는 분위기랑 따로따로 이지만. 분위기는 순수하고 소년의 이미지인데..



Zimmer - Cruisin'

이건 제목부터 !!
좀 더 트라이벌하고 움직임이 많은 그림이 그려진다~




그리고, ab언니가 요즘에 좋다고 얘기한 거에서, 나는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BLACK XS LIVE SOUND PRESENTS TAKE AWAY SHOWS 를 구경가 있다.
링크 http://en.blackxslivesound.com

일본 터키 스페인 캐나다 영국 멕시코 프랑스의 로컬밴드를 찾아가 그 거리에서 공연한 모습을 촬영한 건데,
유튜브로딩이 느리지만서도 기다리고 있다. 새벽 4시가 넘어간 상태라 집중력이 떨어져있지만 일단 배경부터 맘에 들어서 보고 있는 것.


Landskies - Reach out



Polock - Fireworks

게다가 이건 음악까지 내 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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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Faust - Your life (+ Super Mal remix, Italo Brutalo remix)



EP타이틀은 'Sloppy chic'이지만, 주목하는 트랙은 Your life 오리지널과 리믹스들
Justin Faust는 항상 옳지만, 이번은... 리믹스가 더 강력해요



Super Mal remix

SPACEY~ SPACEY~


Italo Brutalo remix

이탈로 디스코의 분위기를 잔뜩 섞어서 곡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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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on - Out of my mind






저 위의 포스가 넘치는 언니님들 이미지에 솔깃해서 듣고 있는 트랙이 바로 이 곡!! 뮤직비디오 한 장면인 줄 알았는데 아직 공식으로는 나오지 않은 듯???? 이 블로그에 오랫만에 나온지 1주일도 안 된 노래가 올라오네요 [ㅡㅡ] 리믹스는 역시 Swiss의 잘게 쪼개진 베이스비트가 강조되었다면, 오리지널은 깊은 보컬라인이 강조되어있다.


뮤직비디오를 발견하고 바로 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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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 Barata - She's dancing alone

긴 구글링은 못해봤지만, 아마 Chica Barata는 바르셀로나의 디제이 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신났던 믹스셋, She's dancing alone 뒤에 괄호로 in the kitchen도 숨어있어요
사운드클라우드 링크 따라가면 She culdn't resist it and she had to start dancing alone ... in the kitchen. 이렇게 써 있고 이미지 파일도 주방과 여자 그림이 조악하게 합성 되어 있다 ㅋ




처음에 들을 때는 덜 신나서 넘겼었는데, 어느날 듣다 보니까 저항할 수 가 없어...춤 추기 시작했어.. 하지만 주방은 아니고 계속해서 인터넷을 하면서.

트랙리스트
1. Señor Stereo – Hot Damn (Gigamesh remix)
2. Scuola Furano – Colorado Strings (Cassian remix)
3. Adele – Rolling in the Deep (Bedroom remix)
4. Retro Grade – Pulsar
5. Miles Dyson – I-Tune (original remix)
6. Tijuana – Trumpets of Lust (original remix)
7. Minitel Rose – Heart of Stone
8. Do the Washing Machine ft. Lavinia Claws (The C90s remix)
9. Deadmau5 & Wolfgang Gartner – Animals Right
10. Autokratz – Always More (Yuksek remix)
11. Digitalism - Blitz9






[것보다 믹스셋 포스팅 하나 하려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2주는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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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ny Ritz - Here I am

오랫만에 신나는 프렌치-하우스-일렉트로 트랙을 듣게되었다~
아래는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노래 분위기에서처럼 프렌치 프로듀서이고, 18살때부터 갈망하던 클럽 디제이가 되었고, MyMajorCompany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레이블에서 2009년부터 작업들을 내놓았다. 자신의 오리지날 트랙은 물론, 리믹스도. [다른 뮤지션 노래 리믹스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준비가 덜 되어서? 나중에 다시 모아봐야겠어요]


그리고 다른 뮤지션들이 리믹스해 준 6개의 트랙들! [개인적으로 Here We Are의 리믹스가 제대로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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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Codax - Choco pudding


Box Codax 오랫만이네요
지금 같은 새벽 시간에 셀프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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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KRFT - Beard again



Bounce는 4월1일 만우절에 짠 하며 등장시키더니, 이번 Beard again, 몇년 만의 새로운 작업인지요. 처음 'The looks'에는 하우스+일렉트로 분위기에서 그 다음 'Fist of god'은 힙합이 잔뜩. 그런데 이번은 처음에는 살짝 일렉트로로 시작했다가 하드락, 메탈 밴드의 비사이드 소스라고 해도 믿을 강한 리프와 드럼이 달린다~
신곡 얘기를 듣고 프리다운로드 링크를 따라 갔떠니 48메가의 웨이브파일... 하지만 찰나의 멈춤 이후 3G 상태에서 다운로드를 했다, 역시 멋진 곡.
것보다 JFK 아저씨는 예전밴드메이트 세바스티안 그레인져(Grainger니까 제대로 읽은거겠지??)와 다시 Death From Above 1979로 리유니언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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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Borough Project - 'One night in the borough' (preview)



Do it to the max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트랙이었는데, 6th Borough Project가 5월 8일에 본격적인 데뷔앨범을 발매한다는 글을 봤다. 별까지 달아놨었는데, 역시 지금에서야 발견.
14개 트랙 중에서 4개트랙 2번, 4번, 6번, 10번을 미리듣기 해 놓았는데, 대신 embed는 못하게 되어 있어요. 외부 링크를 따라 이곳에선 들을 수 있습니다
4개트랙으로는 전부를 알긴 부족하지만, 그래도, 2번트랙은 워밍업의 분위기, 그리고 4번에서 반복적으로 긴장하게 하더니 6번에서 좀 더 빠르고 신나게, 다시 10번트랙에서 딮한 사운드, 차분하지만 그래도 긴장 놓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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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ee - Fever





작년이었나 올해 초 였나 음반까지는 샀었는데 [비닐포장까지 뜯었는데!!] 아직까지 못 들어봤었다. 들어봐야지, 하던걸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들었네요. 초반 몇 트랙은 집중을 못했는지 기억 안나지만 여섯번째 트랙인 Fever라던가 Runway는 기억에 남네요. 사운드클라우드에 있는 Fever를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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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ulelauri - Aurora delta





핀란드의 일렉트로/이탈로 디스코 듀오, Hannulelauri가 최근에 발매한 EP 'Aurora delta'입니다. Hannulelauri란 이름을 리믹스 여러 곡에서 봤었지만 읽는 방법은 커녕 스펠링도 약간은 헷갈렸었다. [이 포스팅 마치고 나서 다시 헷갈리겠지...] 아무튼 8분이 넘는 길이에 낭만적인 우주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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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at - Airstream mix




이미지 위 글씨가 시선을 분산시키지만, 어쨋든 한시간 정도의 믹스셋 같이 들어요~[는 지금 20분 접어들고 있는 나]

트랙리스트
1. Ilija Rudman - Twenty Questions
2. Nile Delta - All This (Chicken Lips Malfunction)
3. Francis Inferno Orchestra - Me And You
4. Number One Ensemble - Back 2 Heaven (Precious Ks Back To Heffners edit)
5. Cassian - Nobody
6. Franz Ferdinand - Ulysses (BTWS remix)
7. Golden Bug & Rodion - Washing Machine (The C90s Remix)
8. Xinobi - Tropico Escuro
9. Das Moth - Moon (Sidwho? remix)
10. Cosmic Kids - Reginalds Groove (Classixx remix)
11. Almir Ricardi - Sao Paulo High Society (Joystick jay Edit)
12. Breakbot -Shades Of Black
13. Homework - Hudson Square
14. White Girl Lust - Ride On
15. Totally Enormous Extinct Dinosaurs - Waulking Song (Lone Remix)
16. Tame Impala - Why Won't You Make Up Your Mind? (Erol Alkan R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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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Waters - Gypsi woman

@TOTP



잠시 과거 여행을 시켜주는 트랙. 물론 발매되었을 때 1991년도의 나는 매우!꽤! 어렸기때문에 오히려 새로움입니다!!
la da dee la la~ 하는 후렴구하고 재촉하지 않는 리듬으로 이어지는게 그리고 무대 독차지한 언니님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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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ram feat. Hercules and Love Affair - Fireworks





HLA의 두 절친 Andy와 Kim Ann이 목소리로 등장하는 주목해아하는 트랙. 이름부터 멋진 레이블 Permanent Vacation에서 18일에 EP로 발매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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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Crew - I can't do it alone (Tyree's mix)




theFADER.com에 작년 11월 위에 사진에도 올린 Kim Ann Foxman 언니님이 믹스셋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믹스셋 인트로가 정말X43 좋아서 인트로만 계속 들었다가, 오늘 이제서야 생각난 김에 싱글곡을 찾아봤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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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028: twentyfour hours to midnight

시작은 사실 오늘 새벽 2~3시에 유튜브 여행하다가 시작된건데, 오늘 낮과 저녁을 지나서 자정 1시간 정도 남기고 다시 유튜브 여행을 하고선 몇곡들을 모아봤다


Deluce - Orb





Fairlight - A night with you





Flashworx - One more night in Tokyo (Deluce Shogun remix)





NJoy - Love light it disco





Les Années Folles - Limousine trip





Ryskee - Leave me Amor (Play Paul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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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a Kina - 'Walking away'





상파울루의 뮤지션 Druma Kina, 또는 Shimei Dublinski.
음악을 시작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역시나 춤 출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70년대 80년대 디스코에서 큰 영향을 받은 곡들, 그리고 열대의 풍경, 구체적으로 라스베가스, 이비자, 플로리다, 웨스트팜, 미코노스의 온난한 밤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악들. 그리고 단지 음악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도 표현하고 싶다고 하네요. 인터뷰가 포르투갈어로 되어 있어서 이걸 영어로 내용 번역해서 대강...[링크]

밴드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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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 - Take it up


몬트리올 출신의 80년대에 꽤 날렸다는 Lime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hi-NRG)!!
부부 밴드라는데 이름이 Denis 와 Denyse 인걸 보니깐, 사실 Denis(男) 혼자서 노래를 불렀다는 위키에 있는 루머가 신빙성 있어 보인다. 그리고 실제 투어, 공연 같은 거에서는 Joy Dorris 그리고 Chris Marsh라는 사람을 대신 앞세웠다고 하는게 일종의 신비주의인가 이건.
처음에는 Take it up 이란 노래 하나만 알고 듣고 있을 때는 나이 좀 있는 보컬아저씨가 인상쓰며 몸을 기울이며 노래 부르는 모습으로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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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lin - I know (Com Truise remix)





약간은 뒤틀린 Com Truise의 리믹스가 원곡보다 더 와 닿습니다... 신스 소리가 유난히 강한 부분은 80년대의 형광컬러로 반딱이는 영상들이 딱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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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 Andersson - Capital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들이 있었고,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있었다는 꿈을 여러번 꾸던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와는 2006년 펜타 1회만이 같이 페스티벌 공연을 봤던 유일한 경우인걸. 그 이후부터는 재정상황이 어쩌고, 취향이 어쩌고 하면서 페스티벌에서는 만나지 못했는데...
아무튼 이 친구랑 또다른 친구와 함께 우리들이 일본여행을 가자며 빡센 스케줄표를 포함하는 각서를 만들어서는 이걸 마법진이라 부르면서, 마법진 완성을 꿈꿨지만, 빨리 완성되지 못해서 미리 그려놓은 마법진조차 사라져가고 있다. 이런 허탈감을 여행 떠날 때 BGM으로 삼으면좋을 부드러운 프렌치 디스코를 들으면서 가상 여행 준비라도. 게다가 글자가 가려져서 시야를 약간 방해하지만, 저런 장식은 여행가의 낭만이 떠오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직 날이 풀리지 않아 원하는 것은 못 보기에 출발 시기도 정하지 못했지만, 여행의 가장 즐거울 때는 여행지 도착직전까지 기대감일 겁니다. 작년은 평균 이상으로 기대를 자주 가져서, 이게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건 일기인것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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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027: pretending I'm on the beach even if it's pretty typical

끈질기게 추운 날씨에는 몸을 지치게 만들었던 여름을 그리워하는 아이러니가.
게다가 눈 앞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남국의 리조트에서 꾸며준 프라이빗 비치라는게 문제이지만.



TV Girl - If you want it





Pears - Draft




Soft Powers - Just like tropica-L


아무래도 이 곡을 올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한 게 아닐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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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Luva - Future(fast lane)



대부분은 이 노래 듣고 정신사납다 하겠지,,스페인어 검색결과들만 나오고, 그것조차 보도자료의 재탕삼탕이다. 복잡한 소스들이 균형있게 받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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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ked And Famous


bbc의 sound of 2011에 나온 리스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띄고, 귀에도 잘 들어왔던게 The Naked And Famous인데, bbc 홈페이지에서처럼 'countdown to ecstacy' 간단한 바이오그라피에는 2008년 SxSW에서 이미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았다네요,


Young blood

젊은이들-


Punching in a dream

갑자기 초현실적이 되었다..


Girls like you

이 곡은.. 기운이 약해요...


++먼가의 기시감이 있었는데 mgmt와 연결하기는 약하고, 좀 더 생각해보니 Reeling으로 날렸던 Passion Pit이 떠올랐다. 이렇게 큰 붐 일어난 친구들 아직 한국땅도 안밟았지만 이들을 바라는 바.



세련되었으면서도 풋풋함이 보이는 이들의 사이트  http://www.thenakedandfamous.com/index.html
이렇게 노래와 함께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준 Special Problem도
http://www.specialprobl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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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ndes - Virgin Pacific

스케일이 남다른 이 곡과 어울리는 푸른 바다색의 뮤직비디오.
Blondes와 친분이 있는 Camilla Padgitt-Coles가 만든 뮤비는, 보여지는대로 티비의 화면을 다시찍는 방식으로, 첨단/쨍함을 향해 가는 대세와는 다른 방향으로 중첩되고 흐릿하다.



Blondes의 ep 'Touched'에서 처음에는 Moondance 듣고서는 샀지만, 확실히 구체적인 방향은 Virgin Pacific에서 느껴진다[←머라는거니]. 그 ep는 이렇게 생겼습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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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memoire

경계삼을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나 했지만, 
그렇게만 2010년을 보낼 수 가 없어서 새벽에 만드는 포스팅. 
포스팅 기준 : 장거리 yo!! 집에서 출발하는 것 기준으로 3시간 넘는 곳.



시모기타자와. 
이날 코스.. 상당히 하드한 스케쥴이었다. 긴자-롯본기-에비스-[걸어서]-시부야-시모기타자와-아키하바라 라니.. 말이 절대 안될 스케쥴.. 2월말일이라서 해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서도, 해가 지고 나서 도착했고, 골목을 돌고, 먹고, 시시한 잡화를 구경하다가, 오락실 사격게임에 흥분했었고. 



해운대.
불꽃놀이는 불법이라면서 주의주는 방송과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터지는 불꽃. 날이 더워지기 시작할 때라 밤바람은 딱 적당했고, 연휴의 시작이라 사람들이 모두 몰려왔다. 우리도  KTX만 3시간 타고 내려갔는걸.



지산. 살짝 흐릿한 무대 위 박스로 펫숍보이즈 무대 직전임을.
저 두 손은 W가 아닙니다. Ying Yer의 두 Y자 입니다.
지산은 너무 덥고 라인업도 점차 흥미를 잃어가면서 결국 이런 단언을 하게 만들었다
'2011년에도 이딴식이면 안 찾아와!'



부산역에서 탔던 택시.
이날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원정의 날.

coleman st. 시티홀 주변
나이트사파리 사진과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은 페닌슐라 플라자를 선택했다. 
싱가폴, 좋았다, 좋았는데, 2월에도 반팔입는 나라에 8월에 갔더니 몸의 기운은 빠져나간게 문제였을 뿐..



미드레벨 어딘가에서.
스탠리나 피크에서 본 시야가 선명하지 않은[=공기가 탁해서 뿌연..] 풍경도 아른거리지만, 2층버스의 기괴함!이라던가, 침사추이와 홍콩섬 사이의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도 인상적이었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밀도 높은 이 사진을 선택.



2010년의 나의 관심도가 어디로 향했는지 조금이나마! 봐 주세요!!



++덧!!
이미 이 포스팅은 대부분이 읽으셨겠지만, 빼먹은게 있어서, 기록을 남겨보고자 덧붙입니닷
큰 이야기는 아녜여~그저, 기껏 멀리 갔는데, 갔다 집에 돌아가는데 비가 너무 와서 슬펐어서....



첫사진 때.
하네다에 비구름을 뚫고 새벽에 착륙. 세찬 비를 맞으며 야상을 우비삼아 캐리어를 질질 끌며 하마마츠쵸에서 아사쿠사선 갈아타려고 할 때에.
그러고나서 한국에 새벽에 도착해서도 다시 비가 왔다. 인천대교의 거대함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해안도로 달리는 기분이었다..




둘째 사진 때.
저 사진 찍을 때 부터 바닷가라기보다는 좀 더 습한 공기. 역시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2층 투어버스 타시고 해운대 지나시던 분들 유감. 




세번째
비의 영향 없음
네번째
어마어마하게 화창했던 날




다섯번째
일정 중에 이미 비가 많이 왔던 걸 핑계 삼아 조식-청소구경-다시자고-간식먹고..그랬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비는 오지 않았지만, 새벽과 아침 경계에서 마치 비가 올 듯한 습기가 상당했었다. 그리고 비 왔었을 꺼야..아마아마




여섯째 
역시 도착할 때 부슬비가 내렸다. 정말 고생하는 외형으로 호텔에 도착했다가, 비는 다행히 그쳤지만, 돌아올 때 착륙하는 비행기 밖에 빗줄기가 가로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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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cules And Love Affair - My house

[이 노래를 2010년이 가기 전에 올려야지 했는데, 잊고선.. 이 곡 말고도 지나친 노래들이 몇 있지만]

1월 말 허큘리스 신보가 나온다는데 그 전에 앞서서 공개된 트랙. 하우스가득하다. 비록 이번 앨범에는 지난 앨범의 히로인 노미언니가 더 이상 없다지만/ 이번 앨범은 뉴욕이 아니고 덴버에 사는 버틀러씨가 만들었다지만/ 지난 앨범이 약간씩 지루해질 때 쯤 신곡이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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