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오고 나서 사진을 보고 싶어하던 주변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하나같이
사람이 없는 곳에 다녀왔냐고
하지만 진짜입니다
사실 사람 많으면 최대한 피해서 찍으려고 하다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난 아마 천안문 앞에 갔다놔도 내가 찍은 사진에는 사람이 거의 안 보일 꺼야]
사람들이 바닷가 바로 근처 백사장에 있으려하지, 도로쪽에는 누가 머물겠어
오후 한시 정도 되었을까. 날이 더우니 일단 밖엔 사람이 거의 안나와서. 그리고 트램도 지나간 이후니깐
빈 주차장
아침 9시이니깐
뒷골목이니깐
빈 자리 많은 버스...
호텔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길인데 차 두세대 지나간 정도??
이건 영업시간이 끝났기에 문도 닫고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것이라 해두자
골목은 엄청많고, 낮 12시가 되면서 완전 더울 때. 난 돌아서 달트빌라 올라가는 길이었고,
가다보니 편한 다른 길이 있더라. 다른 사람들은 거의 그쪽 길을 이용함
사람 없는 사진을 찾으려 했더니 웬걸 사람이 보이는 사진이 더 많은걸,
그리고 이 때는 휴가기간이라 누가, 특히 젊은 사람들은 이 도시에 머물렀겠어 다른 곳으로 떠났겠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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