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최근에 블로그에 흔적 남겨주시던 electricfish[링크]님이 알려주신 옥토끼 파티에 갔었네요.
짧게 있었지만, 친구와 저는 일찌감치 젖어버렸음.
토끼머리띠와 반짝이 의상 입은 언니님이 마스코트?????
그리고 FF에 갔다가 덥고 힘들고 재미없어져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삐끼 한 명이랑 실랑이하고,
어린녀석의 질문공세에 [친구가] 대답해주다가 첫차시간까지 버티려고 간 곳은 노래방ㅋㅋㅋ
오랫만에 노래방 가서 명곡과 길티플레져들을 부르니 무려 6시.
해가 훤합니다. 그래서 귀가.
12시
포포[링크]에서 주문한 택배가 왔습니다
위에서부터
BUTT
내가 HLA 덕분에 서브컬쳐잡지 하나 또 샀네요. Andy Butler와의 인터뷰 해석해서 혼자 볼 것임.
MONO KULTUR
드리스 반 노튼에 대해서만 다룬 듯. 아직 화보만 감상.
NEW YORK NOISE series
만천원이 아녔으면 사려고 생각 안했겠죠. 새로운 경험 대기 중.
에어캡으로만 둘둘 감은게 아니고 파지를 갈기갈기 찢은 포장 참 오랫만에 봤음.
그래서 감상하였음.
5 comments:
그 가게에서 뇩노이즈를 비롯하여 쏠재즈 수입반들은 몇년째 안 팔려서 (아무 상관없지만 쏠재즈레이블의 충성도 높은 고객이라는 이유로) 제가 다 안타까웠는데 마침내 팔렸군요. 브롱크스발 디스코펑크가 이렇게 홀대받는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한 듯..
아 오셨었군요.... 그날 사람 너무없어서 무료 개방했습니다. 12시면 skywalker 공연은 보셨을듯 한데요? 머리띠 한 스텝들한테 기별 주셨음 제가 술이라도 대접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그날 장소제공해주신 화화 대표님한테 너무 미안해서 거의 골든벨 울리다 시피 했습니다 ㅠㅠ
늙어고생// 몇년째 누워있던 앨범인건가요~ 아제야 비닐포장을 뜯었으니 자리잡고 듣는데에는 또 얼마나 걸릴런지... 훌륭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홀대받는게 한 두개가 아니라는게 슬픈 일이네요.
electricfish// 네, 딱 가니까 Skywalker 공연 중이었습니다. 가자마자 친구는 몸 뒷쪽이 다 젖고 저는 앞쪽으로 물을 다 맞았었네요 하하하.. 카메라가 많더니 역시 사진들이 멋지네요, 그리고 노래 괜찮았는데 다시 들어볼 방법은 없는지.. 참 electricfish님도 그 중 한명이셨던건가요??
오아이에서 다치는 사람 많데요 - 인테리어 구조상;; - 무사히 관람하셨길 빕니다. 스카이워커 데뷔 EP 는 이미 녹음이 끝났는데 조만간 아예 앨범으로 프레싱하려고요.- 최근 옥토끼 프로듀서 Eniac 이 곡 작업을 무쟈게 많이 해놔서 - 마이스페이스 주소 불러드릴게요. http://www.myspace.com/skywalkerspace 저는 백바지랑 하늘색 와이셔츠 입고 돌아다닌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밴드멤버(전투부대)가 아니라 병참부대 소속입니다 ㅋㅋ 아 그리고 메신저 추가해주세요 foetus@nate.com (네이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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