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yr#026: AAA

지난 주 중 엄청나게 형편없는 리믹스 곡을 듣고 짜증을 부릴 곳도 없었지만
오늘 아래 곡들이 들려오면서 기운차렸습니다


Light Year - Public Service Announcement



Fonzi & Dastie - Freitag (Oh Yeah remix)



Femme En Fourrure feat. Eero Johannes - Banana



++그리고 어제 beck(영화)를 봤는데 만화에보다 실제 등장인물은 잘생기고 귀여웠어
간단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천상의 목소리, 협찬이 후지락페,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록 자리를 지키던 많은 사람들은 분명히 오아시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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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u the turbulance

20101124
사진은 여전히 없는.

티비를 보던 안 보던 틀어놓는데 역시 호텔에 들어가서도 시끌시끌하게 티비를 틀어놨다. NHK도 나오는데 그 어떤 한국 방송은 안나오는데 대신 TBC인가 요리채널을 틀어놨다. 마지막 날에도 티비를 틀어놨는데 방송에서 홍함지역 외벽이 떨어져서 지나가던 행인이 크게 다쳤다 라는 뉴스를 심층취재했었다. 건물주는 돈 때문에 수리에 적극적이지 않다. 머 이런내용. 건물들이 높고 오래되었고 간판은 또 많고, 1~2층보다 3층부터 면적 넓어지게 하려고 건물 튀어나오게 지어져있고, 수리하는 곳은 대나무로 지지. 첫날에 캐리어 끌고 가다가 잘못 부딪쳐서 이 대나무 빠뜨리면 ㅈㄴ 큰일나겠군 생각할 정도였다.

NIN JIOM 사탕 짊어지고 올껄. 한국의 그 어떤 목캔디보다 이게 쏴하고 좀 독하다. 그래서 목이 훤해지는 느낌이 좋은데 이제 24개 중에 6개 남았다. 샤샤 보다 NIN JIOM이 가장 많이 남네 [누가 나 보면 목 많이 쓰는 사람인 줄 알겠다.. 오히려 말이 없는데.]



20101121

여행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어제오늘해서 다시 정리했으면서도 사진 하나 없는 후기 덧붙이기

와니광동호텔 설계자는 욕실에서 떨어지는 샤워기에 발등을 다쳤었던게 틀림없어!!
피크트램 타고 싶다
심포니오'나이트[라이트?] 절반 이상 사진이 흔들려서 안그래도 심심했던 기억이






20101114


조금씩이나마 계속 올려봅니다~
근데 왜 첫날에 찍은 사진은 눈에 들어오는 게 없지..




생각보다 심심했던 심포니오브라이트. 여긴 완차이 컨벤션 센터 뒤쪽이었는데 스피커 바로 아래에서도 생각과 달리 조용했다. 하긴 매일매일 8시에 쩌렁쩌렁하게 울릴 수는 없으니깐.



홍콩 달러들은 이렇습디다



마르가리타....


리펄스베이보다 여기 딥 워터 베이가 더 휴양의 분위기



스탠리마켓을 요란하게 하던 개님 넷




파노라마 해봤어요. 클릭하면 커집니닷









20101109
찬찬히 정리하겠습니다. 출발날 새벽에 잠시 한 시간 잤던 것 때문에 몸살기운이 화악 올라서 공항 어디로 안내받아서 갔었는데 이번은 그런 일 줄여야죠. 자야해....



정크정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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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Ann Foxman - Creature

요즘 여유없이 '그냥' 지내는 일상에서 Kim Ann Foxman 신곡이라는 소식을 보고 헤드뱅잉 하면서[=꾸벅꾸벅 졸면서]도 포스팅. 꼭 완성하겠습니다-



우와 이렇게나 아름다운 뮤비를 hd로 걸 수 없는게 아쉽지만, 풀스크린으로 볼 방법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댄서분 중 한 분, 선글라스 끼신 분이 익숙하다 생각들었는데, 그렇죠! 예전에 피치포크에서 don't look down 시리즈였나, 거기에서 춤을 보여주셨던 바로 그 분이시네요. 프로듀서는 Kim Ann Foxman의 가장 절친이자, 지금은 멈추신 겁니까.. Hercules and Love Affair의 대장님 Andy Butler 이네요. 개인적으로 요즘의 트렌드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지내고 있는데 멋쟁이들이 계속 나오는 뮤직비디오 정말 좋아요~ 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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