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KITSCH Awards 2008

하하 드디어 연말입니다. 12월초에 포털마다 2008년의 결산이 계속 뜨길래 '남은 약 30일은 뭐가 되는거냐, 난 진짜 연말에 정리할테다'라고 생각했고 이제야말로 적당한 '연말'이군요. 그리고 역시 지극히 개인의 결산이니까 공정하지 않게 연말에 가중치가 몰려있고 그렇습니다~






I the BEST

Musicians

MGMT, Ting Tings 너무 커버렸고, 여름 이후에 급격히 멀어졌음
Goto80 8bit, chiptune에 관심 갖게 해 줌
Meg 일본여자 아님, 이탈리아 여자임
Ghosthustler 상반기에 많이 듣곤..
Crystal Castles 앨리스동생!![차마 앨리스언니라 부를 수 없어..]
Metronomy 귀여운 오스카
Late Of The Pier 제대로 똘끼
>>creativeman에 1월 6일에 Late Of The Pier+Heartbreaker가 도쿄서 공연한다는데 혹시 일찍 도착해서 돌아다니는건 아닐지 생각하면서 눈 부릅뜨고 다녀야할듯.
Soulwax, Cut Copy, Simian Mobile Disco 이들에게 왜 이제서야 주목한걸까
Glass Candy
Buraka Som Sistema
갤럭시 익스프레스
Hercules And Love Affair



Remixers 리믹스 버전을 많이 듣기도 했던 올해 이들 이름만 나오면 개런티드!!

MSTRKRFT
Lifelike
Shazam
Diamond Cut
Moulinex




Albums 올해는 마음에만 담아뒀다가 이제서야 사들인 앨범들이 다수. 그리고 아끼던 향에 찾는 앨범 없으면 인제는 hmv일본/그 외 어디서든 에서 살 수 도 있다!! 그런데..그런데.. 올해 11월 12월 정말 환율크리덕분에 향의 수입반이 상대적으로 무척 싼 가격이 되어서 구매로 주욱 이어졌음.



va - 'Nao wave'



va - 'Space oddities'

>>이미지 때문에 지금 다시 찾아봤는데 둘 다 hmv 일본에서 61일 걸린덴다. 안판다는 소리와 다를게 뭐.





Songs

Bunny Rabbit - Boom boom
Los Fancy Free - Ja ja ja
Hamasaki Ayumi - Beautiful fighters (MSTRKRFT remix) 순전히 MSTRKRFT 리믹스이기 때문에 듣기 시작
Clor - Love + Pain
Catherine Ferroyer-Blanchard - Chanson d'Amour
Ladyhawke - Paris is burning (Alex Gopher remix)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도시생활
Zombie Zombie - When I scream you scream 무서워하면서 듣는 이상함
Mission Control - Innerspace (Designer Drugs remix)
Heartbreaker - We're back
Jupiter - Starlighter
Loose Shus - Threesome
La Roux - Quicksand
++북흐럽지만 한국 아이돌 그룹 몇 노래도 좋았음. 가사 바꿔져서 under my sky 뭔가요 이거.







Music Videoes

Presets - My people

호주에서는 이 뮤비로 상도 잔뜩 받았음
올해 펜타에 온다면 나무껍질 가면 해 갖고 가겠슴돠 했는데 안왔으니깐.

Late Of The Pier - Focker

똘기 자체. 화면 흔들릴 때 스스로 움직여주신다.

Primal Scream - Can't go back

역시 미녀들과 함께 하는 바비아저씨

Hercules And Love Affair - You belong


한 장면도 빼놓지 않고 모두 최고다
미러볼말고 크리스탈볼을 만들어야겠다. 엔딩에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탈을 보니까 크리스탈라이크인지 이해가 간다.


Live Performances

-I've seen

Bjork
아득히 멀게 느껴진다. 흔한 표현이지만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카리스마 그대로.

서울월드디제이페스티벌(첫날)
RIP돼지머리와, 물값폭리와 외국퍼포머의 실명사건만 기억에 남는, 꼭 서울을 앞에 붙여야한다

Pentaport Rock Festival 2008
3년 연속 3일권이구나~ 팬질이 중심이었다는.
본 이는 Go! Team, Music, 크라잉 넛, Ellegarden, Gossip, Travis, London Elektricity♥, Hard-Fi, Kasabian♥, Princess Superstar
빈 공간의 이유는 팬질의 공간. 제대로 팬질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Justice
저스티스(혹자는 주스티스)자체는 좋았는데 좁은 클럽에 한 여름밤에 많은사람들에 가득차있었더니 5만원짜리 사우나로 기억에 남는다. 내 팔찌 산산히 잃어버림


Boys Noize + Para One
파라원아저씨하고도 사진도 찍었고 어휴, 좋았었음!!


-live stream

Yelle live in Coachella 라이브스트림이 토익 시험일이었는데 시험에 대한 걱정은 전혀 안하고 어서! 끝나면 집에 어서! 돌아가서 옐을 볼테다란 생각만 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봤음

Crystal Castles live in Glastonbury 작년에는 bbc에서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란 페스티벌 다 챙겨 봤었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영국외 지역에서는 볼 수 없게 막히기도 했고, 일일히 찾아보는 노력도 안했고 그래서 올해 글라스토는 크리스탈캐슬스의 (공연관계자가 짤라버린, 슬픈) 라이브만 봤음

Underworld live in Lowlands 올해 펜타포트 때 카사비안까지 보고 곧바로 언더월드 무대가 세팅되는 걸 뒤로하고 팬질의 세계로 들어갔다. 어렴풋이 들리던 언더월드 노래가 전부. 그리고 나중에 부틀렉으로 듣고 그리고 로랜즈에서 라이브를 봤는데 한국이 좀 더 호응이 좋았죠?? 공연을 버리다니 뉴,.뉴







Books

'플레이보이 SF 컬렉션 2' 총 2권의 단편집인데 먼저 빌려봤던 2권은 거의 모든 단편을 재밌게 읽었는데 1권에 단편은 드문드문 읽고 말았었다. 그래서 2권을 선택
'하이 피델리티'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닉혼비최고
'달나라탐험' 백여년전에 쓰여진 글인데도 쥘베른의 뛰어난 상상력은 대단하다는.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버진그룹&리차드브랜슨

그리고, 읽기는 시작했지만 끝을 못 본 책들
'페테르부르크'
'고리키 단편집'

그리고 손도 못댄 책 수두룩 Taschen 25들.


올해엔 NME등의 잡지를 별로 못 샀음. 처음에는 놓친게 아깝더니 이제는 하도 안 사니깐 괜찮네요?! 허나 블러 재결합 때문에 NME 식 2008년 정리 호는 못산거 안타깝고, Buraka Som Sistema가 Radar에 나온거 못산 거도 아쉽다.



Movies 아시다시피 영화는 꼬박꼬박 챙겨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다찌마와 리
나의 그리스식 웨딩
컨트롤
불량공주 모모코



TV & Radio Programs

Radio
Radio 1의 Mashup하고 Essential Mix
애니맥과 피트통은 나의 우상이심


TV
Brianiac 별별 실험 했었는데..
Numbers 수학적두뇌가 일시적으로 꿈들함
달려라 도라라
개콘에서 할매가 뿔났다

>>이제서야 깨닫는 큰 교훈, 티비 열심히 많이 봤는데[도슈같은거] 남는게 없네요. 시간 줄여야겠어.





Websites, Blogs, & Communities

twitter.com
youtube.com
playlist.com
myspace.com

electronica.tistory.com
valeriecherie.blogspot.com
ppelectro.blogspot.com
asianmandan.com



etc.

최고의 패러디

Chris Moyles 쇼에 나온 Kylie의 Wow를 패러디한 Chiwawawawawa
you call it, chiwawawawawawawa~


새물건들

iPod 앞 뒤 잴 것 없이 대용량이라는 이유로 샀음 20%채웠나
vaio 노트북사기 전 날 데스크탑이 자꾸 뻑나길래 홧김에 사들고 집에 들어왔다. 다른건 그럭저럭인데 pg up/down home/end키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회사/동생컴이랑 사용에 헷갈린다
cellphone 이전 폰을 몇년 썼던지 키가 먹히지 않는다 당시 최신폰으로 바꿨는데, 몇 달 지나니깐 금색도 있고, 에지폰도 부럽고 햅틱2도 부럽고 내년 4월 이후에 외국 폰이 몰려온다 까지.
지갑 집요하게도 여주아울렛에 내려가서 반값으로 꿈에 그리던 비비안웨스트우드 지갑을 가졌다. 싫증을 내지 말자






II the Worst

bodies 간간히 요가를 했는데,, 요가를 해서 좋다기 보다는 요가를 하지 않을 때 잘못된 자세로 돌아가서 몸이 오히려 아픈거다.

Musicales
electric feel(Justice remix) 인트로만 들어도 이상함
국내 어떤 가수가 Fastball의 The way 음만 차용했는데 누군지 어떤 곡인지 기억안남. 역시 이상했음
엘레컴 이어폰 번들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겉모습이 괜찮아 보이길래 엘레컴의 커널을 샀는데 이런제길ㅆ 음질이 무척 조악하더라 다시 번들로 갈았는데 번들이 더 훌륭하게 들리면 안좋다는게 확실. 그래서 그 다음주 파나소닉거를 샀다. 괜히 돈 더 들고, 뭡니까.




III I missed these

공연 못 가서 아쉽다

코코어 올해 초에나 가 놓고 거의 매 달 공연했는데 개인적/다른문제 때문에 못갔다.
Steve Aoki 그래도 5월, 10월에 온 패턴을 보면 폼푸냑이나 토와테이처럼 내년에도 한 번은 더 오겠지?
Avalon, Tahiti 80 일단 가서 봐 볼껄 그랬다.
Calvin Harris 내년에 올거라는 소문의 그분들과 함께, 그냥 모아서 내년 펜타포트에 다 모여라 얍!


CSS 약발이 좀 약한게 아쉽다 그리고 올해 Primal Scream하고 CSS가 펜타포트에 오길 정말정말*100빌었는데 카사비안 온것만으로....
MSTRKRFT 오는 줄 알고 한달동안 혼자 들떠 있었음







마무리
올해의 어워즈도.. 생각은 거대했지만 마무리는 만족스럽지 않음이...
다시, 내년엔 풍성한 어워즈를 기대해주세요~

Fake Blood minimix on Annie Mac Mashup 5 min minimix

FAKE BLOOD
위에 달아놓은 gif 이미지가...... 선명한 진짜 빨강때문에 어질어질해지겠어요.
어두운 곳에서 저 부분만 노려보지 마시길.
↗bbc에서도 강한 스트로보가 있다며 조심하라는 경고와 비슷한.
Annie Mac 언니님의 Mashup 12월 12일에 방송되었던 Fake Blood minimix
트랙리스트가 궁금해서 Mashup에 갔지만 길게 써 있길래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사이트에도 같은 내용이 있길래 저렇게 많은 곡을 5분안에 넣은거야??
하고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Silver Apples 'Seagreen Serenade'(Dialogue from the film "Tron")
DJ Prince Ice- 'Freestyle'
RD Burman- 'Aa Dekhen Jara'
Jeff Wayne- 'The Eve Of The War'
Jonzun Crew- 'Space Is The Place'
Dusty Kid- 'The Riot'
Goblin- 'Suspiria'
Bumps- 'Biotic Discussion'
Portishead- 'Silence'
Snax feat. Jamie Lidell- 'The Honeymoon's Over'
Golden Orchestra And Chorus- 'Hydrogen And Helium'
The Crazy World Of Arthur Brown- 'Fire'
KC Flightt- 'Planet E'Stephan Bodzin and Marc Romboy- 'Puck'
Bat For Lashes- 'Horse And I'
Gaz- 'Sing Sing'
Big 200 "Approach And Pass With Contact"
Pharrell- 'Frontin'
Micronauts- 'High Rise'
Michel Rubini- 'Graham's Theme'
Boy 8-Bit- 'Manhunter'
Vitalic- 'Valetta Fanfares'
Paul Johnson- 'Get Down'
Bad Brains- 'Don't Need It'
The Flying Lizards- 'Money'
Human Bite Box- 'Avalon'
The Monks- 'We Do Wie Du'
Sticky "Triplets"
Liam Lynch- 'United States Of Whatever'
Sly And The Family Stone- 'Dance To The Music'
Scenario Rock- 'Skitzo Dancer'
Busta Rhymes- 'Gimme Some More'
Chemical Brothers- 'Problem / Question'
Lyn Collins- 'Think'
Par-T-One- 'I'm So Crazy'
Jonathan Newton- 'Nancy Tries To Leave' (Dialogue from the film "Tron")
35곡이니까 약 8초씩??


Dance Area feat. Austin Bostin - AA 247

DO IT !
always anytime twenty-four seven
AA247

얼핏 보면 팬이 만든 비디오 같지만 James Connolly aka Lvis 1990이란 사람이 감독, 유명한 창의적인 감독들의 모임community인 Partizan에서 제작한 공식 비디오입니다. 연속해서 나오는 삼각형이 지금 이 블로그 배경하고 유사해 보일테지만, 비디오에는 정삼각형, 제 블로그 배경은 직각삼각형이랍니다. 이들이 새로 시작했다는 마이스페이스myspace.com/dancearea247에는 지금은 별로 없지만 uk2step 팬들을 위해 새 노래를 올리도록 하겠어 라 하네요.

whatstheplace Galaxy Express played??


어머이거정말whatdafuckingshox다,쩔어염. 인천(일명성지)의 유흥가 중 한 동네 가운데에서 라이브. 영상을 보니깐 해는 안 진 오후시간인거 같은데 내가 8월30일에 뭐했더라. [방바닥에서 뒹굴고 있었을.......] 영상 뒤 쪽에 가면 보던 이들 중에 개구쟁이를 같이 외쳐주신다. "여기 참 술집이 많네요"←그래요, 인처니안들이 술먹으려 모이는 손에 꼽는 장소입니다만... 갤럭시 팬 카페나 그런데에 가입 안 되어 있어서 도대체 이들이 왜 이런 엄한 데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답좀!! [이 영상 올린 분의 다른 영상을 보니깐 9월 초 컨벤시아에서 열린 악기전시회 홍보를 위한 깜짝 게릴라 콘서트 ㅡㅡ] 이러면 7,8,9월 세 달, 실제론 50일 내에 인천을 세 번이나 방문하신거다. 동영상 담으신 분 덕에 놀라운 거 하나 발견이네요. 근데 얼마나 뻘쭘했을까, 근처에 차를 세우고, 세팅을 하고 (스탭들도 같이 했겠지만) 사람도 얼마 없고. 다른 라이브랑 달리 액션이 작기도....

i choose 2 divas of this week : MADONNA + GRACE JONES

몇 믹스셋을 듣다가 리스트에서 눈에 띄는 이름이 있어서 집중탐구(?)중.

Madonna - Into the groove



탬버린 연주하며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노래 부르는 마여사님 처음입니다. 흐흐 자켓에 어깨 뽕 때문에 목이 없어보이시는 마여사님. 저 땐 마여사라 불릴 나이는 아니겠지만. 최근 투어 셋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고 다른 영상들 보니깐, 봉 잡으시고 춤 추는데 자기관리의 중요성의 산 증인이 아닐까요. 이 노래가 나온 1985년 Live Aid에서 공연모습. 보러 모인 사람들이 무수히 많아서 안그래도 화질 좋지 않은 유튜브 영상에서는 위장막처럼 보임.


마돈나의 오리지널 말고 1988년(어디에는86년이라고도 함)에 Ciccone Youth(Sonic Youth의 프로젝트, Ciccone는 마돈나의 본명에서.)라는 밴드가 Into the groove(y)란 제목으로 거칠게 리메이크 했습니다.




Grace Jones - Williams' blood




이거는 올해 12월에 나온 신보에 있는 곡이라는데 그레이스 존스 하면 한 다리로만 버티고 다른 다리와 양 팔은 한껏 뻗은 앨범자켓 이미지가 떠오른다. 최근에 007 새 시리즈 개봉하면서 TV에서 본드걸 소개에 '특이한','미녀는 아닌','괴력의'(←이게 가장 중요) 본드걸이라며 소개되기도 했음. 어랏 나이가 무려 회갑이시라는. 내가 들은 건 Aeroplane의 리믹스 버전.

Maximo Park - Our velocity (Blamma! Blamma! terminal velocity remix)

like myspace.com/blammabl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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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oots

1. Later.. on Jools Holland
Series 33, ep7
이 날 Later..에 출연한 이들은, Akon, Fleet Foxes, Grace Jones[아닛!!이분은!!],Killers , Little Boots, Razorlight, Geraint Watkins 랍니다.

Meddle


혼자서 모든 걸 해내고 있음.
Stylophone 보고 반가운거다. 이제 "toy" Tenori-on하고 (그랜드)피아노를 사면.....ㅡㅡ


Stuck on repeat

위에랑 의상, 화장, 악기가 바뀌었네요. 아마 이게 미리 찍어놓고 방송한 것인 듯.



interview




2. Little Boots?
공부도 잘하시고 (attended the University of Leeds, gaining a first-class honours degree in Cultural Studies),18살에 Pop Idol(아메리칸아이돌류)이란 티비쇼에 나와서 3회만에 떨어졌지만, 이후 Dead Disco라는 밴드로 활동. 로마제국 3대황제의 이름을 따서 스테이지에서 이름이 나왔다네요. 2008 글라스토에서도 공연했고, BBC's Sound of 2009 최종 후보에도 선정되었다는 설명.



처음에는 이런 사진이나


Little Boots의 유튜브 채널인 youtube.com/user/littlebootsvideos에서 치장하지 않은 모습으로만 보다가


본격적 프로모션용 사진을 마이스페이스myspace.com/littlebootsmusic 에서 보고
'이 언니 [사실은 언니라 부를 수 없을....] 굉장히 궁금한데?' 하면서 듣기 시작했네요.

이런 사진들에!!

아름다운 정삼각형들!!








3. Last Christmas
위에도 링크 걸었지만 Little Boots 유튜브 채널에 직접 찍은 동영상을 올리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새롭게 올라온 영상 Wham!의 Last Christmas를, 머리 위에 방울 달린 리스를 얹고 노래 부르는 앙증맞고 세심함도 함께.









4. remix
강한 사진들도 한 몫 했겠지만, 굳히기는 리믹스 버전 덕분.
Stuck on repeat (Fake Blood remix)

Supermayer - Two of us

지구를 지키느라 바쁠 텐데도 음악을 만들며 지금 남미를 돌아다니는 Supermayer.
Supermayer are Aksel Schaufler (aka Superpitcher) & Michael Mayer.






20070827
Kompakt (Germany)
Electronic

Friendly Fires - Paris





뒤 늦게 반하게 된 곡.
올해 초까지 라디오에서 상당히 틀어줬던 거 같은데 그 때 뇌리에 박혔다가 지금에서야 생각이 나는가보다. [밴드명이 마음에 안 들었던거 같다] 지금에라도 마음에 드니 마이스페이스 친구 추가를 하러 고고!! 내년 초 NME 투어에서 잔뜩 달리는군요~ Au Revoir Simone를 좋아하지만 이 노래 리믹스에 참여한 버전은 별루...




뿌우=3

many many books

몇 달간 샀던 책이 여기 저기 널려있어서 정리한다고 일단 늘여봤습니다-언제 읽을거니.
친구, 나 시디 뿐 아니라 책도 사들이고 있었단다~




왼쪽위구석부터시계방향
아름다운키릴문자가커버네요 페테르부르크와 고리키단편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세트
지금 읽고 있는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사건하고 와세다 1.5평 청춘기는
학교 도서관서 읽었는데 재밌어서 샀음


재밌을거 같다고 "사들인" 책이네요 ㅡㅡ
언젠가 다 펴 볼테지요


1001 시리즈!!
앨범과 명화 순서로 샀는데 두께도 상당하고 당연히 훑어보다가 눈에 띄는 부분을 좀 자세히 보는데 마치 사전 보는 방식이랑 같네요. 저번에 서점에 갔다가 죽기 전에 꼭 만들어(먹어)봐야 할 음식 1001이 있는거 보고 놀랐었음.


Taschen 25주년 시리즈 덕분에__________________________
왼쪽위에 책. 그 옛날 연금술 그림이나 얘기가 있을까 해서 샀는데 머리 둘 달린 괴수 그런거나 나오고 있다. 무서워
아래 세 개 차례대로 베를린 바르셀로나 런던의 유명하고 특색있는 가게 사진이 있다. 가보고 싶다~



Taschen 25주년 에디션을 알게 된 게 위쪽에 있는 두 책 덕분에!!
두번째 책 제목부터 보세요~ 1000개의 레코드 자켓 사진이 있다는.



몇 개 더 골랐었는데 품절이어서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열 권 정도인가-
하드커버, 페이퍼백이 제각각이고, 그림이 많고 영어도 많고.
Japanese graphics now 보면서 나는 일본에서 파는 물건을 좋아한다. 라는게 확실해졌음.


Japanese graphics now에 있던 광고. 처음에는 존레논만 보였는데 밑에 보니 ToysRUs 광고네요. 따뜻해라


언제 Taschen 카페에 가 봐야겠어요.

Golden Filter - Solid gold

____________________FOLLOW THE GOLDEN FOX

2 teasers of the NY super-secret pop/disco house band Golden Filter's Soild gold






MAKE IT SOLID GOLD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yspace.com/thegoldenfilter/


Live at SOMEWHERE IN THE UNIVERSE
20081121
Brighton

/aiefkeien/

글을 써야 하는데 적당한 문장이 떠오르지 않고 단지 [멋진] 그리고 간결한 글을 써야해 를 되뇌었더니 Byul의 에이에프케이엔 노래가 떠 올랐다.


멋진 ㅁㅁ과
뉴욕에서 살려면 ㅁㅁ? 글쎄요


그래서 듣는김에 앨범을 전체를 듣고 있는데 곡과 곡을 연결하는 인트로는 기발하고도 기발한데 집중력이 떨어져서 스킵하고 스킵했다. 작년 말에 새 월간뱀파이어가 나왔는데 사야겠다 하면서 이번에도 까먹었네. 이러다 또 품절사태 나는 거지.

d'Oh! 2 flaws on CDs

시디 사고서 가장 좋은 순간은 포장되었던 비닐을 뜯어내는 순간!!
그리고 뜯고서 부클릿에 지문 안 남게 조심조심 넘겨야 하죠.
아니 근데 이게 뭔가요 ㅜ,.ㅠ
신나게 비닐을 뜯고서야 발견된 이상한 것.들......... 읭 기분 급격히 저하되었음





Cut Copy - 'In ghost colours'
힝,,, 앞부분 보고 처음에는 시디 비닐에 뭍어있는 건 줄 알았는데 다 뜯고 났는데도 겉 케이스에 잘// 뭍어있다. 마치 순간접착제 말라붙은거 같은게 손톱으로 긁어도 안떨어져나간다. 순간접착제같아보이니깐 네일리무버로 한번 지워봐야겠다. 그러면 이건 사소한 문제니까 패스.




M.I.A. - 'Kala'
국내에 라센이 되었다지만 수입반을 선호하는 나는 향에 유럽반도 있대서 그걸 주문했는데................................................ 시디 앞 뒤의 홀로그램에 감탄하면서 뒤로 넘기며 비닐을 뜯는데 발견한 글자.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다시 비닐을 씌어서 사진 찍음. 시디나 부클릿 어디에도 만들어진 곳이 찍혀있지 않고 오로지 포장 비닐에만 있음. 포장 비닐은 잘 구겨버렸다. 아 이거 향에 따져야 하나. 그런데 다시 받고 하기 귀찮음이 몰려온다. 보통 유럽반이면 독일/네덜란드에서 온 애들이고, 영국반, 미국반, 캐나다반, 일본반, 국내반(라센반) 이렇게만 생각하던 나는 심히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부클릿 종이 냄새도 이상하게 독하다. XL에서 비용 절감하려고 중국에서 만들고 영국으로 들여오(거나 중국공장서 직수출하)는 그런 다음에 세계로 다시 파는 그런건가.혼자 난리 치고 있으니까 옆에 어머니께서는 중국에서 안만드는게 무어냐 하시는데 배신이고 사기다. 난 향 좀 아꼈는데 이러면 어쩌라구요. 이렇게 글 쓰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한 번 다 들어봐야겠음.
++우려가 현실로. 보너스 시디 마지막곡인 Sound of kuduro 이상 발견. 내 것만 그렇습니까?

Does It Offend You, Yeah? - Let's make out + Epic last song

Let's make out

Epic last song


다른 것도 그렇게까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사들이는 건 아니지만 음반같은 걸 살 때는 지극히 순간 감정에 따라 사게 되는 것 같다. 이번도 그렇게 될 것만 같다. DIOYY 데모가 떠돌 때 Seven이 마음에 들던 곡이었는데 정규 앨범에는 없었다. 그러더니 점점 괜찮게 들리는 곡이 늘더니 Let's make out하고 Epic last song을 연속으로 듣더니 담엔 이거 사야겠다. [이렇게 순간적일수가!! 게다가 마침 일본 hmv에서 10일까지 세일이벤트를 하는 듯하다. 환율크리 따위 저 멀리 잊혀지고 있음.] 특히 Epic last song은 앨범 라스트에 정말 어울리는 곡이고, Lifelike의 리믹스 또한 훌륭!!

i know you are absolutely bone-marrow-JPN-fan, but why don't you come to KOR, huh?내 너희들이 골수일본빠임은 알지만 한국도 좀 들려보렴, 응?


Cut Copy - Lights and music (live on rove) /// CDs!




역시 공연을 볼 때엔 그리고 앞자리까지 차지했다면 저만큼은 몸을 움직여줘야 하는거다~ 공연 끝나고 뮤지션은 열광하던 세 사람(Staying alive들)에게 가서는 같이 하이파이브!! 공연 볼 때 앞자리까지 가곤 하지만.... 저렇게 움직임이 크지는 못하다... 보이즈노이즈 왔었을 때 그 언니만큼은 아니더라도 본받아서 크게 움직여야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그 언니는 몸 얼굴 좀 되었던데] 암튼 진행자 발음이 거의 캣카피로 들려진다는.. 이번 앨범 'In ghost colours' 자켓이미지처럼 이 영상에서도 상이 여럿 보이도록 아련한 효과도 센스있게 있군요. 애처로운 실연남이 주인공인 Hearts on fire만 들어왔었는데 또 괜찮은 수록곡을 발견하는 중.






La Roux - Quicksand




'Kitsune maison 6'에도 수록된 La Roux의 Quicksand 라 합니다.
다른 곡은 좀 별로;;;였지만 이 곡은 반짝반짝 미래가 보입니다~
일단 목소리가 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뮤직비디오는 세바스티앙 텔리에 앨범 커버가 떠오르네요.-라고 쓰고 마이스페이스에 가니 이미 Top friends에 포함되어 있네요.
내년 3월에 릴리알렌 공연 서포팅으로 이미 광고 중.

2 dreams + 2 realities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곧장 잠 들었다. 새벽녘 개강아지에 대한 엄마의 얘기가 얘기가 얼핏 들리더니 다시 잠 들었다. 이 때 전후해서 꾼 두 개 꿈 얘깁니다.



D1. M.I.A. 의 공연인지 팬미팅 스러운 자리에 있었다. 난 맨 앞자리였다. 한 일미터 정도 앞에 특이한 프린팅이 된 레깅스를 입은 언니님이 계셨다!! 악수하려 손을 내밀었더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했다. 오! 라 하였더니 몇 마디 더 한국말을 하셨더랬다. [꿈에서는 생생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깐 기억 안남]나와 내 뒤 사람들이 신기해하고 열광하는 표정이니깐 M.I.A.언니님은 특유의 생긋 웃는 표정을 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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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이랑

이 모습이랑 섞인 모습이었다.
출처: MySpace.com/mia

SPIN이네 사고싶음->사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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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그래미 후보 중 올해의 레코드에 Paper planes로 이름 올리셨다는!!
그리고 국내 한 음악잡지에 'Kala'에 보너스 트랙으로 Buraka Som Sistema와 함께 한 Sound of kuduro가 실린다는 얘기가 있는걸 보면 라센반이 나온다는 얘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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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저 머리 스타일 하고 싶지만 현시창........
꿈 속 따위 말고 진짜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싶다.





D2. 동생분이 뭔가 일을 저질렀다고 어떤 여자가 나한테 자꾸 전화를 해대길래 ㅅㅂㄴ이라 정확히 발음하며 욕을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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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생과 관련된 사람때문에 금요일 저녁에... 아이쿠.......
락덕전리품을 늘여놓고 사진찍는데 간다고 인사를 어정쩡하게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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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그래서 이렇게 꿈 꾸다가 눈을 뜨니 7시 17분 정말 ㅅㅂㅈㄴ ㅈ 되었다 그래도 택시 타면 되겠지 라고 안일한 생각을 했다가,,,,,, 역시 정말 얼어죽을 것 같은 ㅈㄹ 추운 날씨 덕분에 빈 택시가 보이지 않는다... 버스를 타고 타서 도착해서 간신히 지각을 면했으나.. 어제의 숙취에 무겁게 눌렸음





R2.그래미 후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패키지 부분에 No Age가 있어서 [아는 이름이라] 매우 신기해하면서 hmv 일본에 들어갔더니 아니 YMO 라이브 리미티드 앨범이라니!!! 9800엔이면 얼마냐.. 거의 16만원이네요. 거장들의 박스/리미티드 세트 열풍입니까!!!!! 가격도 엇비슷하다!! 산울림 박스셋은 리마스터링 작업에 치명적인 실수 얘기를 듣고 결재 했다가 취소했는데 YMO는 그렇지 않을 것만 같지요!?!?!
다시 No Age 앨범 자켓만을 구경하고 있는데 그리 특이하고 눈에 띄는 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과 뒤가 예술이겠지요.


--===그런데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뭘까........

Jupiter : 4 demos and rmx









보컬이 나긋나긋 살랑살랑한게 귀에 감긴다~
Metronomy의 Heartbreaker 리믹스도 이들 느낌이 잘 녹아있음.

인터뷰를 찾았는데 내용도 짧고 재밌어서[귀여워서] 급하게 해석을 해 봤습니다.
내용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해도 난 몰라..........






인터뷰 원문:3onota.com/vdrk/viewpost.php?num=82/


프랑스로부터 온 현재 차트에서 상승세인 Jupiter는 신스 디스코에 재미있고 궤변적인 스타일을 만들어왔다. 난 이들이 우주선을 타고 세계여행을 하기 전에 인터뷰를 할 기회를 가졌다. 이 인터뷰를 읽고나면 iPod에 이들의 데모노래 4곡을 넣고 이 노래 없이는 집을 나서기 싫어질 것이다.


주피터에 대한 설명을?
우리는 Q&A, 남자와 여자고 신서사이저 몇개도 함께야. ㅎㅎ
음악을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어?
우리가 어릴때 우리 둘 다 기타를 연주했고 베이스나, 키보드, 드럼 연주, 어레인지에 대해 관심이 늘고 지식이 생기게 되었어.주피터를 시작하기 전에 좀 더 얌전하고 그리고 우리가 조용한 음악을 만들면 사람들이 춤을 추고 그러기를 원했어. 디스코와 펑크[Funk]라는 서로 다른 요소를 섞게 되었어. 그리고 주피터가 시작된지 4개월이 되었지 [인터뷰는 2008년 9월분]
굉장한데, 그럼 앞으로 6개월동안 주피터의 목표는 뭐야?
우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라이브로 연주할 수 있을 음악을 만들고 있어, 우리더러 리믹스 작업을 해달라고 많은 사람들이 부탁해오는데 우리 노래 쓰느라 바빠서 리믹스 작업은 기다려야 할꺼야! 사자, 흰 뱅갈 호랑이, 폭죽, 불꽃놀이, 대포탄 사나이 같은게 함께하는 멋진 쇼가 되었으면 해
그 쇼를 보고싶은데! 누가 리믹스 작업을 요청했는데?
우리 쇼에 함께 하는것도 좋을 거 같아. 사실 지금 대포탄 사나이가 필요한데 말야.Kish Mauve(영국밴드), Pomomofo(오스트레일리아밴드)로부터 리믹스 요청을 받았었어. Metronomy리믹스는 컨테스트에서 한 거고. 그리고 곧 나올EP에 리믹스를 넣을 테니 기대해!
지금 어디에 살아? 스튜디오처럼 사용되는 곳이야?
지금 우리는 파리 10구역에 살고 있어. 스튜디오처럼 사용도 하지 ;) 사실 최근에 이사했어. 이전에는 런던에서 살았어
음악 만드는 것 말고 다른 직업이 있어?
우린 둘 다 학생이고 그래서 우리 시간 100% 전부를 주피터에 사용하지 ㅎㅎ
둘 다 프랑스 출신 맞지? 런던에는 학교 때문에?
응 우리 둘 다 프랑스인인데 런던에 같은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어 Q는 8년동안, A는 4년 정도만
언제쯤 주피터의 EP나 데모나 앨범을 들을 수 있어?
언제 나온다고 확정하기는 아직 이른거 같아. 지금 우리는 우리 노래가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고서 인터넷으로 널리 알려지는게 기뻐. 우리가 공연을 하기 시작하면 발매할 곳을 찾겠지. 'Starlighter'를 12인치 싱글로 발매할 레이블을 찾았어.
프랑스에서 즐거운 게 뭐야?
프랑스... 다양하고 훌륭한 음식하고, 집 임대비가 런던보다 싸고 바가 '늦게' 닫는 다는 거.


the ending month of this year is beginning, ehew...........

그렇습니다, 제목에 마지막은 한숨을 나타낸 것입니다. 연/월/주/일 등 ~말이 되면 뭔가 일이 생기거나 발견되기에 [예>윤달이었던 2월 29일에 발견했던 것은 아직도 해결 안 되어 있음. 그 쪽이 날 한국에서 제 1의 M.I.A. 팬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스스로 납득중임]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이라니 매우 두려워집니다.


요즘 논란인 가로 다섯개 세로 다섯개 씩 큐브를 나열하고 가운데에는 보컬이, 그 대각선 사방으로 밴드 멤버가 배치된거, 이거 저한테는 중요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어제 사상 최장시간 근무하면서 경매를 놓친 달파란 1집이 ㅜㅜ 다른 사람이 낙찰자입니다. 으헝헝헝 옥션에서도 남은 앨범 5만원에 팔던 걸 봤었는데 그것마저 사라져있습니다. 눈물이 위로 솟구칩니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ㅛㅗㅛㅗㅛㅗㅛㅛ

그리고 옆에 Last.fm 퀼트에, Last.fm 계정 만들고선 라됴헤드 노래 안들었던거 같은데 왜 계속 나오는건지? 확실히 최근 몇달간은 절대 안들었는데, 오히려 다른 뮤지션들이 밀려서 못 나오고 있음. 이상해.

Krafty 가사 시작의 썸피플 중 하나로 살아가곤 있는데 몸과 마음 모두 딴 곳을 향하고 있어서 다시 몸과 마음이 고생입니다. 췟. 아직 해결 못한 일이 있는데 어이쿠야..............

집에 오는 동안 코코어 노래가 연속 두 개가 나왔습니다. 공연 가고 싶단 말만 말고 다시 공연장을 찾아가야겠습니다. 주말이라는 제약을 내세우지만 말입니다. 2006년에 있었던 대부분의 공연을 쫓아가서 그것도 앞 한가운데쪽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연에 안가게 되었습니다. 혹 멤버들이 요즘은 그 애가 안보이네 라고 지나가는 말으로라도 하지 않았을 까 라고 무리하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설마요. 앨범 작업중이란 얘기는 들었습니다. 반짝반짝 +.+

정말 마음에 드는 가방과 지갑과 붐박스[표현은 일단 붐박스이지만 일단 CD, iPod, 앞으로 몇 장은 살 Vinyl 등 재생할]를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자사전도. 오늘 전자사전을 찾아봤는데 15개 언어가 담겨있는 60만원대의 사전을 봤지만 이건 너무너무너무너무 초월한 가격이라 생각, 그러나 <<러시아어>> 라니. 이미 반 쯤 넘어가 보입니다. 디카도 사야겠고.


DOT to DOT가방 안 놀라운 공통점.
아래 깔아 놓은 건 무릎담요지만. 우산, 스케줄러, 파우치에 물방울 무늬 투성이 입니다.
계획은 goto ibiza 입니닷-

Passion Pit - Sleepyhead




간간히 보이는 보컬 아저씨는 산사람 같지만
음악하고 뮤직비디오 계속 생각나게 합니다.

이 곡 Sleepyhead말고
I've got your number를 들었을 때 MGMT의 Time to pretend 가 비슷한 느낌으로 떠올랐는데
좀 더 아련하달까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MGMT 노래를 처음 들었던게 작년 이맘때인데
비슷한 느낌의 곡을 일년 만에 알게 되다니 신기하더라구요.













500장 한정이라는 'Sleepyhead/Better things' 7인치 싱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