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092009

기억하고 싶은 것만으로라도 목록 만들어봅니다

musicale

올해는 누구한테 새롭게 주목 했을까
Mowgli
Darling Farah
Pnau
Whitey
Jessica 6
L-vis 1990
Grum
Golden Silvers
Delorean
Shadow Dancer
PFF
Still Going
Neon Indian
Washed Out
Palermo Disko Machine
Telepathe
Little Boots

거품이 컸다
Burns
La Roux
Passion Pit

장르
Glow fi

앨범 커버
스트레칭 져니 - 'Stretching Journey'
Little Boots - 'Hands'
Golden Silvers - 'True romance'
Health - 'Get color'

직접 음반구매
새해 첫 날부터 산 게 음반인데 그래서 세어보니 129개, 210만원 정도. 생각보다는..
Warp 20만 오면 되는건데......
아마존의 스릴과 가격





가방
올해 가방이라 부를 만한 것 12개 정도 구매
그러나 일반적인 가방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 꾸레쥬는 이미 낡아서 가방끈 패망/51 litre는 넣을 수 있는 자이언트 가방/카메라가방 답지 않은 C*의 트래블라인 카메라가방/어깨에 걸리지 않고 흘러내리고, 크기보다 적게 들어가는 아디다스 복주머니가방/안에 칸막이 때문에 크기보다 적게 들어가는 랑방 빈티지/일본에서 고민하다 사온 보조가방은 엄마의 장바구니로 정착/

공연
갔던 것 [평점 3점 만점. 상대적 점수임]
4/1 오아시스[2] 전설의 레젼드
4/11 코코어[3] 레어
5/9 서울월디페[0] 이런 식이면 다시 안 가
5/16 왕중왕전[1.5] 적당히 적당
7/24~26 지산밸리락 [2] 지못미 펜타. 장소랑 배치 이상, 교통 이상, 냄새... 페스티벌 하나로 점수 먹고 가는거죠
8/5 플라시보 [1] 집중을 별로 못했다
9/8 시미안모빌디스코 [1.5] 보통
9/18~19 글로벌개더링코리아 [3] 70%는 MSTRKRFT, 10%는 예거샷과 10%는 Underworld 나머지는 나머지
10/9~10 다이나마이트 나잇 [1.5] 한산
10/31 디스코텍사스=물리네+시노비 [2] 내가 할로윈답지 못했다
11/21 톡식어벤져 [1.5] 보통
12/17 지풍화 [1] 점수 깎인 원인은 장소문제

구두
난 구두님의 하녀. 굽이 높아서 자주 신지 못하니깐 모시게 되었다

구매한 것 중 가장 이상한 것
독서등.
크기는 작고, 아크릴판은 약하고, 불빛이 생각보다 안 밝고, 무엇보다 불빛량을 조절하는 레버가 고장
프린트 화려한 니트조직의 옷
가디건[남자의 것으로 추정. 어깨가 크고 흑백임에도 무늬가 화려하다]과 꽃무늬 니트 미니원피스.
단추 부분 재단을 굉장히 입체적으로 한 이상한 슬리브리스 스트라이프 셔츠-여름 지나자마자 버렸다
순간 예쁘다고 산 악세서리들은 어떻게든 쓰겠죠


닉네임정비
쓰기 어려운 라메이에서 끄라스카로 바꿈. 비록 키릴문자와 닮은 영어알파벳으로 표기해야 하지만.


단어
잉여
예문:잉여는 잉여잉여하고 웁니다
하ㄹㅌ
차마 온전히 쓸 수는 없지만 적절하다
Aㅏ
만능으로 쓰일 수 있는 감탄사. 한숨, 감탄, 감동, 놀람, 할 말이 없을 때 등
유사어로 욕의 표현으로 Fㅏ, 위의 하ㄹㅌ와 유사한 분위기로 Hㅏ도 있음
게르만, 베를린
baerlin에서 사우어크라우트를 피하고 있을 때 들은 단어. 좋다고 기억하고 있음. 핫핑크를 쓰는데도!!

뒤엎음
후지-일정조정 실패로 금욜만 가보쟈 하다가 뒤엎음
섬소-고환율로 뒤엎음
B'estival-일단 말이 안 되지만
WARP20도쿄-신종플루와 개인재정과 등등의 문제를 이유로, 입장티켓까지 받았으면서 뒤엎음


레이스 [이건 올해만의 취향은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은 아르데코!!를 되뇌이고 내 뒤에는 베를린이 보인다는 평을 듣지만
레이스만은, 레이스만은!!
부산 구제에서 답안나오는 레이스 탑에다가, 어떻게 입을 지 답 없는 레이스 슬리브리스, 입을 만 하나 많이 못 입은 다른 레이스 탑에다가 여름에는 가방을 만든다고 레이스를 사다가 떡칠로 실패했다가 드디어 마음에 드는 레이스 드레스를 발견했다. 아이보리와 블랙 두색깔 깔별로 구매했다


먹을 것
롯데에서는 맥플러리 유사품을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란 이름으로 그만 팔고 바닐라+딸기+초코가 저렴한 느낌으로 감긴 토네이도를 생산하여 일개 슈퍼에까지 다시 뿌립니다, 롸잇나우.
딸기맛웨하스
맛있는라면
여전히 정크푸드

메이져
국내에서는 아이돌이라곤 하지만 그들의 소속사는 따지고 보면 메이져. 어릴 때 메이져 언니오화들은 현실세상과 너무 동떨어져서 거부감부터 들었는데, 작년부터 정신을 차렸는지 현실세상다운 메이져들이 나오고 있네요. 그러다가 한 메이져가 보이더니 연말에는 영상 찾고 있는 나. 메이져들 데뷔 전 부터 골라내는 팬들의 굉장한 심미안에 다시 한 번 놀랄 뿐. 어휴 특히 마성에~


반성
올해는 나라에 큰 일이 많았는데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았다
내 주변에 벽을 만들어서 스스로 고립

벨리댄스
살짝 배웠다

병원
소음성 난청이 의심되어 이비인후과 갔더니 귀 안에 염증이 있다고만 처방받음[난청에 대해 얘기 안했지만..]
눈 바로 아래에 뭔가가 나서 빼 내고는 바로 글로벌개더링을 간 나.


심장을 관통하는 멘트
Friday night is AWESOME!! until you are waking up Saturday afternoon.
또는 이런 거
We prefer bad dj's playing great music than great dj's playing bad music.
이건 노래 제목
I made myself invisible.


영화제
영화도 안 챙겨보는 애가 영화제에 가자고 꼬셔서 갔다왔지
8/15~16 JIMFF
늦어서 이미 영화 하나는 날아가고, 그 다음 영화는 영사기 문제로 날아가고, 그 다음은 사운드는 빠방했지만 순간이었고 마지막은 잤고
10/9~11 PIFF
영화제 "구경"

웹사이트
이글루스 egloos.com
이미 덕e후g를 모으고 잉여력 발휘하기도 좋더라는
이 곳에 베스트 블로거 몇 분을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여기서나마 인사
10아시아 10.asiae.co.kr
티비 많이 보는 나에게는 적절하지.


일본여행
1/1~3
당시 도쿄[근교]에 사는 친구님이 아녔으면 뭘 했을 까 할 정도로 무대책이었다. 준비된 것은 확정된 비행기 티켓과 여비 정도이니. 용기로왔다.


잡지
K모 밴드 때문에 일본잡지를 두 개나 샀네? NME도 이들 커버는 다 샀네?
NME와 Q에 편중되었던 취향에서 이제는 벗어났는지 NME도 별로 안 샀고 [NME는 6~8권 정도, Q는 하나]
대신 다른 잡지, 포포에서는 H&LA의 두 멤버가 나온 잡지를 각각 샀는데 내용은 혼자서만 보고 있습니다

전시
대형 전시회에는 안 갔고[라고 쓰고 보니 데미안허스트는 찾아갔었잖니]
갈 마음이 드는 것도 없었고
올해에 본 것 중 에서는
신 오감도에서 고요한 화분,
도시의 속살에서 짜장면

전자제품
작년에는 이것저것 샀지만, 올해는 돌아보니 외장하드1TB 하나 정도


주류
소주 쉩
물 탄 맥주 쉩
막걸리가 대세라지만 대부분의 막걸리는 믿을 수 없으므로 역시 쉩
매화수가 적절하지만 파는 가게가 적으므로 슬프게도 쉩
맘 맞는 친구님과 나는 이십대초반 시끄러운 남자애들이 들이부을만한 예거와 이삼십대 아가씨들이 분위기 있게 마실만한 힙노틱을 외치지만....남대문시장 가 봅시다!!

지역-사는 곳, 주로 가는 서울 외의 지역이고, 시간 무순
카렌오 언니의 고향인 부산에 두 번이나 갔었고
제주도는 배타고 갔다 왔었고
난지지구도 두 번 갔고
제천 한 번
여주 한 번
아주대와 수원역 일 주[=5일]
쳇, 한양대도 두 번 갔네.
그리고는 인천하고 서울만 왔다갔다


책-잡지 외
책'만' 읽은 게 아니라 어떤 책에 어느 부분이 눈에 띄는지도 기록했단 것은 자랑
기준 없이 읽은 것은 자랑아님
소설 읽다가 에세이 읽다가 논문 비슷한거 읽다가
다 못 읽고 놔둔 책도 얼만큼이더라
진도가 안나가서 몇 달 채 읽는 동안인 것도 자랑아님
늘어나는 책은 다시 자랑임
동시에 여러개를 읽고 있는 것은 습관임
사 모은 건 해외주문원서 컬러판 이런거


카메라-디카,토이카메라
파인픽스는 작년 말에 산 거니까 끼워줍시다
-원하는만큼의 결과를 못 잡고 있는데, 기능을 다 발휘 못시키는 내가 문제라고 생각
투웨이비스타를 샀네? 반 이상은 인화가 되니까 절반 성공? 그러나 렌즈를 가리는 손꾸락[이럴 때는 손가락이 아님]
슈퍼샘플러를 샀네? 근데 이건 언제 인화해 봐? 제대로 찍히고는 있는지도 모를


티비
언제나 적게 보자 했다가 전혀 지키지 않음을 확인
거의 언제나 무한도전을 봤고, 천하무적 야구단도 초반부터 지켜봤다,
롤러코스터에 따르면 티비와 컴퓨터는 끄는게 아니라 했다
촬영과 현지 방송은 몇년전이지만, 한국에서는 올해부터 한 롱웨이다운도 띄엄띄엄이지만 신경을 썼고,
그리고..와일드 바니를 계속 보네? 그리고 틀 때 마다 나오네?





화장품
시작은 지방시 프리즈미심 아이 한정판
때마침 맥 스타일블랙 컬렉션
때마침 스틸라 핑크누와르
때마침 키엘의 수분력
때마침 추천받은 슈우에무라
때마침 사게 된 지방시 프리즈미심
때마침 보이는 닉스
때마침 보이는 발색샷
그렇게 늘어가는 화장품과 [화장기술은..] 화장품 욕심
이렇게 음악 관련해서 만났던 두 친구[이 두 친구는 서로를 모를겁니다]와는 매일매일 화장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회
Warp20 안간 것도 아니고, 운동 안 한 것도 아니다.부평에서 본 아이그너 크로스백을 비싸다고 생각하고는 안 산 것.
공연에서 후회하는건 12월 24일 나키온 공연이라던가, 다른 그 곳에 갔어야 했다. 피 낸 뇬 혼나야겠어


#
이미지 없이 텍스트만 쓴 건 귀찮아서 아닙니다. 글에 집중을 해 봅시다~
어떤 항목은 연초부터 차곡차곡 기억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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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Of The Pier - Blueberry


2010년도 2월에 LOTP의 레이블 Phantasy[이전 앨범에서 그렇게 Fantasy를 내세우더니.]에서 나올 싱글 Blueberry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네요


전반부는 1990년대에 흔했던 영국음악 분위기인데, 그리고 이전앨범의 Heartbeat인가도 떠올랐구요. 후반에는 기타리프/아니라면 키보드가 강하게 달려주네요. 이들에 대한 이전 이미지가 Focker 뮤비 그 자체라면, 전반적으로 이번은 생각을 한 번 하면서 정제된 느낌입니다. 철이 든 건가요. 구름 나오는 순간에는 '영적이다'라고 할 뻔.

프로듀싱: Erol Alkan
영상: OMFAHMAF
이 영상을 CRT에 틀어놓고 다시 촬영: JK Green


이미 Late Of The Pier는 이 곡을 가지고 라이브도 여럿 가졌네요,
SxSW 라이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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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Earth Wind And Fire



일명 "지풍화" 내한공연에 갔습니다,
BUT,
이번은 공연 관람 후기가 아니라 이 날의 일기 수준이겠습니다....

우선 엉망인 공연장은. 올해에는 가기 싫은 장소가 하나 더 늘었네요. 티케팅하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어의상실. 게다가 우리의 자리는 싼 곳이기 때문에 무대와도 멀고 소리도 엉망이고 너무 엄격한 사진통제하던 진행언니의 전담마크로 남은 사진은 저거 하나. 전날 급히 찾은 셋리스트 순서대로 잘 아는 곡이었던 Boogie wonderland가 시작이었고 마무리는 Fantasy, September, Let's groove가 이어졌다. 사실 중간은 모르겠..어..

하지만 일행은 많은 일로 눈이 지쳐있었고, 나도 전날 얼굴에 뭐 바르다가 눈에 화장품이 들어가서 둘 다 눈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른쪽 윙 팁 부분에서 의자에 반 걸터 앉아서 스크린을 마치 티비 보듯이 보다가 그래도 렛츠그루브에 가만히 있으면 예의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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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walked one hour and more then we were

한 시간은 넘게 종로 일부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진짜.




한 시간을 걷기 시작한 지점. 사람 많고 이미 시큰둥한 상태라서 눈을 만들고 쌓는 모습을 지나가며 봤다


내 뒤에는 베를린이 보인다며 그걸 듣고 나는 또 좋다며



지난 글로벌게더링때는 깃발을 붙잡고 놀았는데 이번엔 예거마이스터 재떨이+곁의 예거밤을 가운데에 놓고
hpnoitiq은 파란색이고 찾기 어렵지만, 이러케 계속 우리 앞에 나타나는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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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Girls - Lightworks



이전의 Numbers song에 이어서 언니들이 우루루 나오는 뮤직비디오네요. 케익을 서로 던지시고 한껏 [진짜 한 껏] 차려입은 언니들이 나오고 백워드 영상에 살짝 Alala가 떠올려지네요, 하긴 그 언니들은 피나고 멍들도록 팼지만, 여기는 웃으면서 하고 있으니까. 노래도 이전 곡에 비한다면 귀엽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놓치지 않는 WHOOP!! WHOOP!!



(Harvard Bass remix)

이 곡도 역시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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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nciple - The music



이번에도 얼굴을 알 수 없는 남자 두 명이 만들어 낸 음악입니다
시카고 출신이고, 레이블은 Brooklyn fire라고 마이스페이스 나온 게 거의 전부.
그리고 자기 이름을 건 정규 앨범을 준비한다 까지.

요즘 계절과 유행에 맞아떨어지니까 keep on movin'~
적절한 하우스뮤직에 떤스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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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ers - Humdrum



it is spacey
they are Swedish
it is so dreamy
and sh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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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Zoo - Do not feed the animals


MadZoo는 뮤지션인 줄 알았는데, 레이블이었어요. Kaze, Klark the What?, Unable, J the Mutant가 이번 EP에서 한 트랙 씩 맡았습니다. 하나같이 스페인 쪽 디제이라는데, 디깅해야 할 부분이 또 늘었네요...


11월 26일 free download가 가능한 EP가 공개되었는데, 자동재생으로 듣고 계실겁니다


익숙한 튠들이 중간중간 들려오는데 뻔하지는 않는[←이게 중요한 부분이죠] 파워가 느껴지는 트랙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제는 티저 역할을 하지 못하는 티저영상을.



http://www.myspace.com/madzoorecords
http://www.myspace.com/kazepro
http://www.myspace.com/klarkthewhat
http://www.myspace.com/jthemutant
http://www.myspace.com/unable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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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018: hey gal, did you come alone?



친구랑 장난으로 하는 말 중 하나인데
뭐랑 관계 있는거냐 물어보신다면, 언니가 보컬이잖아로 우기면서.


Kiss In Cities - Colours

그럼, 이만큼은 되어야 '80년대를 제대로 받아왔다고 할 정도인데 말이죠!!
저렴했을 듯한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비대칭에 윤기 없는 백금발에, 실루엣에, 멜로디는 한 없이 밝구요.
의외로 맨체스터 출신이고, 12월 14일에 7인치 싱글을 발매한다고 하네요.




Fan Death - Reunited

음악계에 유명한 사람들을 닮은 사람들이 떼로 나오는 뮤직비디오-역시 앎을 뽐내보세요.



Fan Death - Cannibal

바로 위에도 팬데쓰를 올렸지만, 제대로 뽕짝 끼가 흐르는 이 노래를 뺄 수 없죠.




Plastiscines - Barcelona

하지만, 
이런 멋진 언니들이 춤추자고 하는데 춤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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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017 : 2007

나름 흑역사를 경계지어주는 2007년이기도 하고, 그 때 열광했던 이들에게 지금은 소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떠올려보는 중이다. 일단 누구한테 열광했었는지 리스트로 하나하나 적는데, 이렇게 적었던가.. 이전아카이브를 뒤져보기는 귀찮고 간단히 마무리 해보자는 또다른 귀찮음에.



CSS
Ira언니 나간 이후, 소포모어인가, 노래가 밍밍한건가.
그래도 뒤늦은 뒷북으로, 피파09랑, 베르사체 2009SS에 노래가 사용된 걸 알았어요. 바로 이 노래.
Jager yoga




Klaxons
올해는 전혀 찾아 본 적 없다가 최근에야 글라스토영상보고 제이미+제임스+사이먼 의상에 웃다가 구를뻔.
신곡이라고 나온 노래는 이전보다 훠얼씬 어둡네요
Hoodo borer




Horrors
2007년에 비해 다른 멤버들은 프로뮤지션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패리스는 노래를 못 부르고.. 그래도 패리스 목소리가 들어가야 호러스노래 답죠.
Who can say




Does It Offend You, Yeah?
10월말 공연에서 문자나누자며 핸폰번호를 말했다고 ㅋ
그 번호를 전달 받고 또 받아서 일단 저장해 두긴 했다
너네들이 일본빠인 걸 알지만, 일본만 가지 말고 한국 공연 오라고 문자를 보내자며ㅋㅋ
이 날 공연 영상도 마침 있어서
We are rockstars




그리고 올해 한국에 6시간만 있다가 간 MSTRKRFT도 있었고, 성깔때문에 두 멤버가 나가서 앤드류아저씨 혼자만 지키는 Wolfmother도 있었고. 또 누가 있던가.



결론.
난 취향이 자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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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Toxic Avenger

일주나 지나고 특이하게 기억 남는게 없어서 짧은후기 입니다. 사진조차 비루해 ㅡㅡ



나는 무료입장문자로 갔고, 친구는 현매이만원해서 톡식어벤저를 보고 왔었습니다
중간에 별로듣고싶지않은세곡중두곡이 연속으로 나왔지만 그 외에 지하에 추운공기가 별로 생각 안 들 정도였습니다
두 시 넘어서 나왔던가, 그래서 4시가 다 되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끝나고 친구와 친구의 동창을 만나서 청소한다는 맥도날드서 쫓겨나서 버거킹에 갔더니
우리 뒤에 톡식어벤저와 매니저와 국내관계자가 있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추운 새벽에 버스기다리느라 정말 눙무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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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Washed - General Motors, Detroit, America


아직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일렉트로 듀오 Acid Washed 입니다. 리믹스 버전을 제외하고, 이 곡 GM과 Snake란 곡 총 두 곡이 포함된 EP를 발매했는데, 청자를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다그치는 그런 음악과는 거리가 멀어서 좋군요. 이 들은 신비주의를 추구하고는 있지만, 음반작업에 참여해 준 이름들을 보면 누군가의 서브프로젝트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확실한 소스 없는 그저 추측입니다만.


Anthony Burrill aka 뮤직비디오 감독의 말도 잠깐.
"흥미를 이끄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 지 생각할 때에, 기본요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기울였는데, 특히 노래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인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DFA와 닾펑이 사랑을 했다면 우리들은 그 사이의 비밀스럽고, 정신없고, 아름다운 아이들"이라고 하는 이들의 마이스페이스에는 미쳐 올리지 못한 GM, Detroit, America의 리믹스와, Snake와 그 리믹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http://www.myspace.com/weareacidwa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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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foto

이 블로그 제1애독자님의 요청에 의한 내용구성으로 포스팅 시작~

닉스얼트라펄매니아+맥피그먼트 사진
닉스는 양도 많고 색도 다양해서 가격도 그만하면 적당해서 십몇개 살까봐 무난한 두개가 선택되었다. 양을 조절못해서 듬뿍 바르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괜히 승리의닉스♥겠나요. 맥피그먼트는 친구님이 나눠주신 건데, 피그먼트 이름만 들었지 가격도 모르는 나에게, 미리 챙겨놓아주신, 색이름을 모르겠지만 위에것은 로즈~랬고 "한정"이라하고, 아래것은 금빨이 제대로다. 이 친구님은 색조화장계로 나를 이끌어주신 님이기도 합니다
메이블린젤아이라이너+스틸라스머지팟 사진
제1애독자님이 구매할 때 옆에 있다가 샀다던 그 스머지팟 사진이 다시 등장했네요. 사진에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핑크느와르란 이름이 괜한게 아니에요. 가루가, 검은가루가 떨어지는게 단점인데, 핑크펄이 떨어지면 덜 단점이었을텐데. 대신 거의 번지지 않는다는 최대 강점. 브라운아이라이너는 시간이 지나면 아래에 번지는 게 있지만 평상시때 사용할 정도.
지방시프리즘아이+에스티로더블러셔 사진
블러셔먼저. 평소에 쓰는 건 코럴계열인데 오렌지계열을 보던 중에 이러케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이라면!! 하면서 구매의지가 불타올라서 샀는데, 위의 결이 상할까봐 못 쓰고 보관중일 뿐이네요. 지방시프리즘은 색조화장계로 나를 이끈 친구님이 갖고 계시던 것인데 얘도 '한정'이라며 국내서는 쉽게 못사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느날 누군가가 벼룩 파는 걸 get! 겉에는 저런 모양임. 아래쪽 샌드베이지로 비슷하게 색이 비슷한데, 하나는 흰색펄이 박혀있고, 또 하나는 검은 펄이, 다른 하나는 파스텔 펄이 박혀서 미세하게 다른 색이다.
베네피트아이콘+이레이즈페이스트 사진
이건 간단히만. 애독자님과 컵흘화장품ㅋ. 아이콘은 아이크림, 이레이즈페이스트는 컨실러. 매장언니는 브러시로 해야한다는데 패키지 설명 그림에는 손으로 잘 펴바르라고 되어 있음. 나는 손으로.
슈우에무라파운데이션+컨실러+팩트+거울
파운데이션을 테스트 해주는 매장언니의 놀라운 기술에 구매, 이어서 구매하니까 사은품 거울도 받았구나. 비록 난 그만큼의 기술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요즘은 날이 건조해서, 그리고 팩트가 아까워서 역시 손도 못 대고 있다는.


이거 말고도 핸드크림이라던지 미스트라던지 스틱섀도우라던지 등등을 사는데에 좀 많이 들었다, 근데 그 가격이 마침 일본 갈 비행기 티켓+택스 값과 맞먹는 금액. 비행기 티켓하고 화장품하고 바꾼거야! 라고 궤변을 써 놓으려하지만, 저번에도 썼듯이 라인업이 택도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라고 정리내려야지. 거긴 재밌었을까요........ 이자 백원이라도 더 벌어서 리벤지하겠슴다.


다른 사진

필즈 중고부분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누가 사가는거 아닐까 들락날락 했지만, 결국 내가 샀네요. 제목 그대로에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디스코트랙이 들어있습니다. 커버 언니는 멍때리는 그림이지만 디스코휘버DISCO FEVER가 넘칩니다. Kano 소개와 부클릿 다른 부분.

중고에서 겟한 다른 것들. 배틀즈 톤토, 터프얼라이언스 앨범은 아트웤이 에러. 포티셰드는 신품.


warp20박스셋도 안와서 electraglide 못 갔다고 끌어안고 울 것도 없었던 이번주는 대신 다른 곳에 갔습니다. 그 후기는 다음 포스트에. 이제라도 쉬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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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oy - 'Automatic'






Savoy란 이름을 쓰는 밴드가 여럿 있는데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이는 미쿡의 rocking한 일렉트로 밴드. 이들이 밴드를 시작한 콜로라도의 Boulder에서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네요. 밴드와 디제이도 같이 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강력한 신선함은 부족하지만, 이런 구성의 밴드가 보여줄 수 있는 특징적인 트랙 몇 개가 귀에 들어옵니다. 바로 아래 있는 것들이 그/곡/들/


Automatic



Hate O 8



유튜브에 Savoy자신들이 업로드한 곡에는 없지만 Rhubarb랑 This is not a booty call이라던가 Get some actions도 괜찮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이들의 앨범 'Automatic'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무료라죠. www.savoyband.com

Savoy - 'Automatic'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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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as Aguayo - Rollerskate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알고있고, 스페인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영어도 능통해서 어떤 멜로디에는 영어가 적합하고, 또 어떤 리듬에는 스페인어가 적합한 거 같다며.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많은 악기 사용보다는 많은 목소리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Matias Aguayo가 음악을 만드는 동안 가장 중요한 도구이고, 이럴땐 이런 방식을 써야 한다 따위의 규칙보다는 직관적인 감각을 추구한다고 함. 정작 본인은 롤러스케이트를 갖고 있지 않지만 롤러스케이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는 Roller skate.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줄 아는 Matias는 BumBumBox[붐박스를 들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 음악을 트는 프로젝트?파티?]를 술을 필요이상으로 마시거나, 이른바 바람잡이를 넣지 않고도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즐길 줄 아는 곳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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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s Of Cananda - Seven forty seven




실물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매자에 한해서 'Warp20 (unheard)'앨범 mp3를 무료로 제공하네요,
위에는 Boards Of Canada의 747이라는 곡.
이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 입니다.


Warp20 (Unheard) Complete Tracklist:


01. Boards Of Canada ‘Seven Forty Seven’
02. Plaid ‘Dett’
03. Autechre ‘Oval Moon (IBC mx)’
04. Elecktroids ‘Elecktroids Bonus Circuit’
05. Clark ‘Rattlesnake’
06. Plaid ‘Sam Lac Run’
07. Nightmares On Wax ‘Mega Donutz Dub’
08. Nightmares On Wax ‘Biofeedback Dub’
09. Flying Lotus ‘Tronix’
10. Broadcast ‘Sixty Forty’
11. Seefeel ‘As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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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r#016: night nacht natt

보는 책 중[언제 다 읽을지, 완독을 목표로 하는 건 아니지만] 에 대해,
밤의 불결하고 고약한 공기와 불가사의한 어둠이 현실적이기도 하고 가상적이기도 한 어떤 위험을 낳았다.
같은 책에 이어서 밤의 보행자에 대해
낮에 자고 밤에 밖에 돌아다니는 게으른 사람들로서, 부정직한 수단으로 먹고 사는 것으로 의심된다.

그래도 밤을 넘어서 새벽까지가 훌륭한 시간인걸.
이런 시간 동안에 어울릴 만한 곡 들을.
[포스팅 제목에 신경써서 넣었지만 독일뮤지션, 스웨덴뮤지션은..없음]

Casinoboy - Timerider



Revenge - Night flight



6th Borough Project - Do it to the max



Fool's Gold - Night dancing



day 'n 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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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hy i think overnite

간단하게 휴가+비행기표+숙박 등등으로 갔다오면 되겠지만 머뭇거리면서 새벽까지 고민을 하는 이유는 다시봐도 라인업 때문이겠지?? [극소심증도 포함이지만] 라며, 라인업에 괜히 트집을 잡는데.---별거아닌걸로크게고민하는짓꺼리중 처음에 라인업 나왔을 때만 해도 Battles, !!!, Chris Cunningham 우와 LFO는 모르겠고도 라는 장난도 해봤고, 했는데 로컬들 이름이 나오면서,것보다 스퀘어푸셔 aka 톰젠킨슨씨가 없자나 그리고 요 티켓은 환불도 안 되고, 이미 야후재팬옥션에서 네다섯장이 팔리고 있는데 7천엔까지 봤다. 근데 내 놓아도 살 사람이 있을지, 장난삼아 5999엔에 내놓으면 되겠다 했지만. 지금은 이 표쪼가리가 기념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 때에 어떤 사람이 5월에 있었던 프랑스Warp20 후기를 포스팅 한 걸 보고 그 글 마지막에는 일본에서도 한다는데 가보기를 추천한다고 되어있어서 다시 한 번 흔들리고 있다는 것.후기도 세밀하게 묘사가 되어 있어서---크리스커닝햄때는또괴상한영상을틀겠지 그런데 마지막까지 남는 미련은 혹시나 혹여나 톰젠킨슨씨를 볼 수 있을까봐라는 희미한 희망?!바람?! 항공권 40만원하고 면세점[오오면세점+_+]에 잡다한 몇몇에 사들이려 했던 카탈로그라던가 808 그리고 뭐 눈에 띄는 다른 여러개들이 눈에 어른거리지만




결과는 22일이 되면 나오겠죠 뭐
1. 10500엔짜리 종이 기념품
2. 후기
2-1. 사진이 있다
2-2. 사진이 없다
3. 판매완료, 맛난거 사먹어야지


++ 그 보다 더 중요한 거
9월 28일 셰필드를 출발해서 약 28일 걸릴꺼라는 box는 언제 오는거야 도대체??
아마존uk도 일주일이면 왔는데, 관세가 문제면 바로 연락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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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Blood - 'Fix your accent'




A1 Fix your accent


B1 The dozens


B2 I think I like it



EP가 나온지는 두 달이 넘어가고 있지만[그래서 포스팅을 안하려다가], 타이틀곡(?)인 Fix your accent랑 이 곡 뿐 아니라 끄트머리의 I think I like it이 인기중의 인기고, 입이 따라 부를정도로 강하게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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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D.I.S.C.O. TEXAS




D.I.S.C.O. TEXAS
Moullinex + Xinobi
20091031
Woo bar






이래저래 보다가 D.I.S.C.O. TEXAS를 발견. 친구를 꼬셔서 도착.
당일 할로윈답게 비까지 음울하게 내리고 있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어수선하게 있다가 앞쪽으로 들어가서는
D.I.S.C.O. TEXAS가 디제잉하던 거의 두시간 반을 잠시 음료쿠폰 쓰러 간 잠시 빼고는 계속 앞자리에 있었음
---앞에서 좌우로 움직이며 놀았다니깐, 하하핫,
일행인 줄 알았는지 아니면 노올자~ 분위기였는지 어떤 언니들과 어깨동무하고
술이 갑자기 오른 꽐라 친구도 일으켜 세우면서
디제잉부스+관객 모두 서로 사진을 찍어가면서 놀고놀고놀고.
+나도 나름 Moullinex에 대해 예지몽을 꾼 셈이네
대신 이 꿈을 작년에 꾸면서 언제 온다는 시기는 못 맞췄으니깐?!

++아마 벨리댄스 의상[대신 풀착장]했더라면 1등은 따 놓은 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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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25 seasick + mountainsick

간단일기. 사진은 [언제할지는 모를]필름 인화가 되어야 확인가능함.

23일 17시부터 25시 9시까지가 일정이었는데 -- 40시간
이 중 26시간을 배 안에 있었음
멀미약도 먹었고 큰 배라 움직임이 없다했지만 바다위에 계속 떠 있다보니
뭍에 있는 지금도 배에 앉아있을 때 처럼 울렁거림이 남아있다 -- 이것이 seasick

그럼 남는 시간 중, 24일 약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코스 완주를 해야 한다면서
돌바위길을 성큼성큼 걸어가는 한무리를 보내고
일찍 되돌아와서 -- 이것은 신조어 mountainsick
진짜 한시간동안 한숨을 자고
택시타고 큰 재래시장에 내려서
부탁받은 횟거리 --- 근데 작은데 갖혀 있어선지 애들 움직임이 심상찮았고
그런데 완주한 사람들은 패/키/지/에 따라 농수산물시장도 구경해야했고
출항시간 19시보다 늦게 출발하게 되었음.

남는 나머지 5시간은 배 타고 내리느라 대기시간으로.

3등실을 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이번은 단체로 움직이느라 큰 방이 필요했지만,
일반 가족이라면 2등실이면 적당할 듯.
근데 2등실 침대방을 지나가다 봤는데 오가는 동안 재미는 없게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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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Juggernauts - This new technology



2007년말에 Road to recovery와 Into the galaxy를 구분을 못하고서는 좋구나 굉장한 aussies야 [물론 지금도 인트로 몇초만으로는 구분 못하겠.....] 이러고는 Krozm이 만들어준 환상적인 뮤비를 간간히 보고, 빅데이아웃에 나온건 사진으로나 보고, 라이브를 역시나, 못함에 라이브클립은 못찾고 그러고 있었는데 최근에 신곡 뮤비가 공개. 노래는 더 어둡고 무거워졌고, 전작을 모르는 사람이 이 곡을 들었다면 모던락밴드의 곡이라고 느낄 듯. Special problems가 만든 뮤직비디오는 형체가 뚜렷하지 않다. 좌우/상하좌우 대칭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이 영상은 뭔가가 떠오르는데 그 뭔가는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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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i revisited (on Dazed Digital)



데이즈드 디지털에서 본 《Lo-Fi revisited》란 기사
http://dazeddigital.com/Music/article/5045/1/Lo-Fi_Revisted
9월 말에 작성된 거라지만, 아직 한 달은 안 지난거니 아직 새롭다고 봐 줄 수 있겠지..


내용 시작.

Pavement, Sebadoh, Guided By Voices 같은 밴드가 로파이를 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의 밴드들은 로파이의 가치에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Dazed Digital이 만난 이들은
로파이 계의 전설인[전설이라는]
Robert Pollar
Lou Barlow
그리고 새로운 밴드들
Trailer Trash Tracys,
Wavves,
Grouper,
Kurt vile,
Psychedelic Horseshit,
Woods,
Blank Dogs,
Dum Dum Girls,
Times New Viking,
Teengirl Fantasy,
Thee Oh Sees,
Bitters,
Vivian Girls,
A Grave With No Name,
Let's Wrestle

이들과의 인터뷰와, 이번 기획기사 믹스테잎을 위해 자신들의 노래를, 어떤 이들은 미공개곡을 전해주기도 했고, 아래 영상은 위 리스트에 있는 로파이 뮤지션이 많이 등장한 브루클린의 Woodsist 페스티벌에서 모습입니다.



그 중에 유심히 본 것은 이 기사의 존재를 알게 해 준 Teengirl Fantasy 부분인데, 특히 nme의 조각기사 외에는 처음 본 프레스 기사였음[분명 이들에 대한 기사가 있었겠지만 귀찮거나 못 찾은 거 겠지만]

오하이오의 Oberlin college 기숙사에서 시작된 Teengirl Fantasy는 라이브 때 랩탑이나 backing track을 사용안하는데 그 이유는 관객들의 반응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라이브하려하기 때문이고, 레코딩때는 물론 가지수는 얼마 안 되는 장비지만, 다 이용하고 있다고 하고. 소량씩 12인치 비닐을 발매했는데 곧 정규앨범을 낼껀가 봅니다 [바라던바!!] 기획기사 주제에 관련해서 요즘 로파이에 대해 물으니 과거의 로파이 정신인 DIY를 계승하는 것에 이를 아름답게 재해석하는 것 이라고 했고, 자신들도 음악과 춤추는 것과 관객들과의 유대감을 더 중요하게 여긴 그 때 그들처럼 되려 한다. 이렇게 기사를 이해했음.

그리고 팬심을 크게 섞어서, 기사 초기 페이지의 믹스테잎에서 이들의 음악이 가장 우월함.



차차 보려는 기사는 Psychedelic Horseshit, Dum Dum Girls, Wavves, Let's Wrestle 이라고 적어두고는 있지만 언제 다 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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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n Indian - Deadbeat summer




공식 뮤비도 아닌데 영상나오게 해 놓은 이유는, 일상 내용이지만서도 왜 요즘은 이런 색감으로 사진 조절하고 그런거 대세에.
여름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라져서 뒤늦지만, 늦는게 이번 한 두 번 이겠습니까~



앨범커버도 투박한 솜씨의 종이붙이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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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 Arms


모처에서 Damn Arms 신곡 리믹스 버전을 듣고는 어머 세상에 이건 말도 안 돼 했었는데 그 곡은 바로
Destination (Cassian remix)




리믹스의 영향이겠거니 싶어서 원곡을 들었더니 원곡은 또 part 1, 2로 나누어져있었음.
Destination part 1 먼저, part 2는 가장 아래에.





내가 이탤릭체를 써 가면서 놀랐던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Damn Arms를 기억하는 바로 이 곡,
Test pattern

nu rave란 말이 나오기 시작 할 때 한 쪽 발을 담근 정도의 분위기랄까,
어떤 곡은 Clor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스무살 즈음되는 남자애들 무리라는 느낌이었고.
아무튼 Destination과는 다른 방향의 노래들이고 밴드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Cut Copy의 Far away를 리믹스 해,





이건 AUS 쪽 유명 아티스트 Krozm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Homewrecker






Damn Arms
2005년 호주 멜버른에서 밴드를 시작했고 4인조인 줄 알았는데 듀오가 되었군요,
마이스페이스에는 소속 레이블이 없다고 나오지만, 신보 Destination은 Bang Gang 12 inches을 통해 나온 상태. 참, 신보는 올해 1월에 나왔는데 나는 이제서야 발견한거네요!?!?
myspace.com/damnarms




Destination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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