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ra - Sitting back

스토리가 있는 80년대 영상에 티가 나게 합성된 Onra의 모습.
다운템포에 베이스와 신쓰는 가득히.

plyr#030: feel alright

비록 몇 달 전 노래들을 뒤늦게 발견해서 듣고서는 포스팅 한다거나,
그것도 한 포스트에 몰아서 넣는다거나
지금 그러고 있지만,
[게다가 오늘 아이포드 컴퓨터하고 연결시켜서 세시간은 들었는데 막상 지금 기억이 나지 않아]
이건 지금 핸드폰 플레이어에는 별표하기가 없어서 기억하기 어렵다는 건 핑ㅋ계ㅋ


Panther God - Touch and feel

html코드가 iframe이라 제대로 안보인다면 이 링크를 따라서
인트로 몇 소절이 마치 YYYs Zero가 떠올랐다,
하지만 바로 뒤 이어서 비트와 멜로디가 다른 세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Komiko - Feel alright (Casual Encounters Rework)

1982년에 나온 싱글을 말 그대로 재작업.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볼륨을 조절한다거나 비트를 강약으로 넣어서 지루함이 적다.
곡이 느린 편 인데도.



Washed out - Eyes be closed

설레는 앨범커버를 미리 보여주며 기대감을 키워 준 Washed Out의 새 싱글.
근데 들으면서 곡 제목처럼 눈이 감기면서 깊은 수면에 빠졌다는 건 이 노래의 신비한 힘 이랄까...




Mix Chopin - Keep on

마지막은 방금 건진 (아마도)신곡.
얼마 전에 올렸었던 'Love Story'에 들어갈 곡인가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나른한 분위기에 어울릴 듯




Is Tropical의 Greek 뮤비가 나왔다길래 얼른 클릭했더니
이건 그림이라지만 매우무척너무 잔인해서 자체 검열.

Telepathe - Throw away this

브루클린의 멋진 두 언니가 곧 새 앨범을 발매하려나봐요,
비명소리와 긴장감 조성하는 드럼에
미스테리한 느낌은 여전하구요

뮤직비디오는 얼마나 또 멋질까요, 나온 후에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Himan - Novalaise

go surfing!!

우와
오늘 블로그 배경 바꾼 기념을 할 수 있는 멋진 뮤직비디오를 찾았다

CSLSX - Keep on shining

CSLSX를 필라델피아가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미국 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그리고 헝가리 등 세계 곳곳에 있는 멤버들의 프로젝트 라고 합니다. 이번 Keep on shining은 다운템포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밤과 새벽에 어울리지만,  겹겹히 쌓인 뮤직비디오 영상은 자극적이네요

Mix Chopin Love story (EP teaser)

바로 아래 Hana Yori Kichou Na에 이어서 Shiny Disco Club에서 다음으로 발매될 Mix Chopin의 EP 프리뷰 트랙이네요, 트랙들 일부분을 듣기만 해도 낭만적이고, 또 커버의 언니와 바닷가처럼 남국의 여름정취를 기대하게 만드는 티져네요

Hana Yori Kichou Na - 'Inside me'

한 일년전에 Hana Yori Kichou Na를 알고나서 그 때 풀렸었던 데모들을 간간히 듣고,
Shiny Disco Club에서 나왔던 컴필레이션에서도 한 곡 참여하여서 랜덤으로 걸릴 때 마다 들어왔었는데, 최근에 보니, 정식적으로 EP를 발매하였네요. 많은 레이어 아래에 아마도 금발언니가 왼쪽어깨 너머로 우리를 보고 있는 커버의 EP, 'Inside me'입니다.
사운드클라우드에는 각 트랙 전부를 들을 수 도, 다운로드도 받을 수 도 있도록 되어있네요

첫 트랙은 제목에서부터 너무 소란스럽지만은 않은 클럽, 아니면 화기애애한 파티의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interlude에서 잠시 쉬어주고, 마지막 트랙에 도착해서는 새벽을 기다리는 그런 마음. EP의 트랙 다섯은 20분도 안 되는 길이지만, 파티의 시작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를 담고 있네요. 역시나 이름만큼 재밌는 감성의 트랙들.




+여기 블로그에는 Hana Yori Kichou Na를 한 번 도 포스팅 해 본 적이 없었나봅니다. 태그에도 없었네요

Selebrities - Can't make up my mind

브루클린의 삼인조 밴드 Selebrities가 최근(이라고 해도 4월말이니 거의 한 달 전 ,,,)에 발표한 싱글입니다.
Selebrities는 celebrity의 의도적 오기이겠죠,

인트로의 신스와 드럼비트가 마치 '80년대의  히트트랙이 연상되게 하는데 역시나 마이스페이스에 설명된 장르에 gothic, new wave, pop이 있더군요. gothic에는 의아해했지만, Can't make up my mind 이전에 나왔던 몇 트랙을 잠시 들어봤는데 인정이 되는 표현.

cherry petals 2

이번엔 토이카메라에서 필름을 꺼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