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e girls did focker!!


LOTP의 연기로 눈부신 Focker 뮤직비디오를 이렇게 깜찍하게 재현하다니요.1994년생 호주 아해들이래요. 표정 하나하나에 키보드를 그린 정성까지 디테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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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it these pre-orders and new things

프리오더 몇몇이 발매일이 가까워오는게 얼른 카트에 넣으라고 유혹하고 있네요


가장 가까운 날짜 9월 1일에 나오는 [일본기준] SMD부터
Simian Mobile Disco - Audacity of huge


어언 몇 달 전 창고에서 찍은 Synthesise를 만든 Kate Moross와 Jo Apps가 감독입니다.
6월에 이미 업로드 된 거네요.
알록달록에 '금색'꿀이 떨어지는게 취향스럽네요~
영상 썸네일에 딱 나오는게 즐겨하는 귀걸이랑 비슷하기도 하다며.
가사 그대로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Beautiful ones가 흘려 생각났지만.
Synthesise 얘기가 나와서, 영상으로만 공개되었을 때 보다 앨범 버전이 오히려 부족합니다. 가장 먼저 챙겨 들어봤는데...선공개하고 손을 본 것 같은데 빠워가 사라졌음. 공이 안 튈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홋칩 보컬 아저씨도 이번 앨범 한 곡에 참여하셨네요.
일본 아해들은 7월에 실컷 즐겼겠군요. 배아파1


Health - We are water
다듬어진 느낌이랄까, 소음은 들리지만 이 한 곡에서는 '날 것'이 줄어있습니다
불안하게도 옛날에 듣던 음악 느낌이 드는 곡도 연결되어 있네요
그래도 [아마]식물+동물이 함께하는 앨범 커버에 눈을 못 떼겠는 걸 보면,
몇 주 내에 실사를 올리겠죠???!? 이건 9월 8일에 발매 예정



9월 15일에는 Squarepusher의 베이스 연주 라이브 앨범이 나온다는데,
이거슨 좀 생각을 하고 있을 듯.





이번은, 이미 발매 됬지만, 내가 안 샀으니까 새 것임.
Hercules And Love Affair - I can't wait

'Sidetracked'라고 한 CD는 믹스셋 형식으로, 다른 CD에는 원곡을 싣는 형태로[라고 기억] 나왔는데, 그 중 Hercules And Love Affair의 신곡이 하나 들어 있네요. Nomi 외 2인이 Jessica 6라는 밴드로 나갔지만 어짜피 HLA는 앤디버틀러 대장의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의 절친인 Kim Ann Foxman이 노래를 맡았습니다.
아는 분과 이번 글로벌개더링 라인업 얘기를 하다가 HLA가 오면 「우린 사생팬♥」이라던가 「(아무도 줄 안서는데 우리만)펜스 앞 줄 잡으려고 줄 서 있어」이러고 얘기했지만 결국 오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훈나미+Nomi랑 Kim Ann은 각각이니까, 뭐.






그리고 급히 거대한 얘기로 넘어가며.
여기서부턴 말을 더듬을 수 도, 느낌표나 자음 남발이 나올 수 있습니다.



천재!!! KRAFTWERK!!!
훗날 8장 앨범을 묶어서 팔려고 Numbers에서 숫자가 8까지만 나오도록 가사를 썼다는!!!!!!!!

2006년때부터 나온다고 프로모CD가 이베이 등에 떠돌고 그랬는데,
[그래서 최소-최대 앨범만 사고 기다렸는데]
판매일정이 드디어 나왔네요!!!!!! 가격은 정말 상당하지만!!!!! 10월 5일 발매 예정이구 13900엔 정도, 아마존에는 $140.5니까. 한화는 배송료 포함 약 20만원 안쪽이 들 거라 예상하지만... 어멋!! ㅅㅂ 환율이 더 상당하네요, 그리고 운 없으면 생길 각종 것들을 포함하면 25만원은 훨씬?? 하하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올해에는 박스셋이 유난히 많이 보이네요, 리미티드!초회한정!이라는 비틀즈 박스셋-것도 모노가 더 레어하다며 날 꼬시더니- 스톤로지즈-2007년부터 The complete Stone Roses라며 떡밥이 흐르긴 했음- 플라시보도 있었네, 올해 초에는 팩토리 레코드에서도,작년엔 ZTT, WARP도 뺄 수 없습니다....그리고이리저리 찾다가 제네시스도 등등등. 그냥 hmv에 써 있는 가격이 한화이거나 더 좋게는 아마존 UK에 쓰인 가격을 한화로 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막 150원 내고 8장 사는거야???하하하하하ㅛㅗㅛㅗㅛㅗㅛㅗㅛㅗㅛㅗ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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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8 G28 B79

10년전에 R48 G28 B79 이 색만 보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 때부터 지금 사이에라도 어떻게든 내 눈에 보였을 테니 역시 흔들리는 건 마찬가지 일 듯. WARP Records 20주년을 맞은 올해에 파리-셰필드-뉴욕-런던-도쿄 순으로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이전 포스팅에서는 '리미티드 티쪼가리나 사야지' 이랬는데 [링크] .......

결론부터 말하죠.
여기 갑니다.
그나마 가까운 도쿄[라고 쓰지만 실제는 마쿠하리메세에 있는 거다]에 생기는 훌륭한 다시 없을 기회.. 아직 공홈에는 언급이 없지만, 것보다 난 표도 예매 안했지만. 쓰는 이유는 혹시 모를 ¡일행! 을 구할 수 있지 않을 까 해서죠. 이미 갈 사람은 준비를 조용히 다 해두셨을테지요, 그럼 저 좀 하나 끼워주시기라두..


라인업을 보시라구여,
Battles
!!!
Chris Cunningham
Clark
Flying Lotus

이게 겨우 1차입니다.
2차에는 여태 다른 곳에 나온 라인업을 참조하자면
Plaid
AFX
Pivot
Nightmare On Wax
Squarepusher [베이스 쇼에 DJ까지 근데 영국 밖을 안나가려 하니]
이정도 보이는데요.


그리고 멀티미디어도 추가합니다. 분위기는 영상이 이정도니 실제로는 더 멋질겁니다.





그런데 토요일 21시에 시작이라면 언제 끝낸다는 거? 일본은 공연 일찍 끝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최악의 시나리오로 가서 맡기고 보고 밤새서 오는 뭐 그런거 와우 돈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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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girl Fantasy - Portofino


노래 그대로 뮤직비디오에 담아 놓은 듯.
이전에 Teengirl Fantasy에 대해 포스팅 하면서 정규앨범이 나오기를 기다린다고, 당장 사들이겠다고 했는데, 이들은 나의 사정을 모른 채 [!?!?!??!!] 싱글곡을 12인치 LP만으로 내 놓고 있고, 그건 또 품절이고. 이들 마이스페이스의 요란하고 산만함은 그러나 이들의 곡에서는 그런 모습은 안보입니다.

plyr#014: weird screening


노래는 좋은데,, 센스넘치는 업로더 덕분에 이상한 영상과 붙은 노래들.
DISCOmadro 이 분이 만든게 한 둘이 아니에요,
영상은 가렸으니 해당 부분에 더블클릭해서 엉성한지, 왜 가렸는지도 보셔도 됩니다만.






Human Contact - Loverider (The Girls Can Hear Us Technologic remix)


Human Contact





??????
Paul - Shine sweet freedom

영상,, 노래에 집중할 수 가 없잖아.

Paul





Beni - Maximus (Jori Hulkkonen remix)

하지만 저는 색평면에는 관대합니다.

Beni







Loverboy - Loving you more


??????




2 rolls


필름스캔을 이제서야 경험해보면서
보다 내 눈에 맞게 조정해서 올려봅니다.



02000001


01000027


20090823 baedari + heliosphere

20090823




스페이스빔 정ㅋ벅ㅋ_________________________


8월 28일까지 인천 배다리 스페이스빔[링크]에서는 도시의 속살CITY RAY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 외에는 배다리 쪽 갈 시간이 없기에 오늘 갔다왔습니다.

기억남는 부분은
자장면 역사'관'-자장면 뿐 아니라 인천과 중국을 오가면서 작가가 보고 경험한 것
가족과 패밀리마트-사진 중에 영정사진 여럿 보였음
현대실용건물들이라던가


space빔이라는 글자는 안 보여도, 인기많은 철물로봇으로 알아봅니다. 딱 띄네요




올해 5월에 다큐3일이란 프로그램에서 부산 보수동 헌책골목을 '한국 유일한 헌책방골목'이라고 소개했는데 말도 안되는 헛소리. 규모는 작더라도, 수도하고 가까운, 인천 배다리가 엄연히 있는데. 가카바라기중한명[월미은하레일앞자리에서 손 못 흔든]이 신성장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서 이 동네를 갈아엎고 큰도로를 짓겠다고 이미 저 위에 버스정류장 오른쪽왼쪽 주민들은 집을 비우고 이사한 게 몇 년 전. 그래도 뜻있는 사람들이 모이고, 일반 사람들도 헌책방골목을 찾는다. "배다리, 우리가 지켜야 할 인천의 역사입니다" 문화를 쓸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역사가 증명하는데.



배다리까지 왔으니, 헌책방 또 들어가봐야죠
앗!!!!!!!!!!!!!!!!!!!!!!!!!!!!NME 빠수니를 흔들리게 만드는.
1991년에 나온 책이라 그 이전 뮤지션에 대해 간략한 바이오와 그 때 까지 나온 디스코그라피가 흑백으로 소개.
이렇게 올려놓으면 누가 가서 사버리는 건 아니겠죠........


둘러보던 중에 AIM이라는 회사서 나온 RADICAL 시리즈 한 권 또 발견.
원래 이런 책들은 세트로 꽂아두는데, 내가 몇 해 전, 2권을 산 후로 흩어뜨리고
이제서야 찾는 나머지 6권은 다른 사람이 이미 사 갔 겠 지


1985년 우리나라에서 터너 전을 했었나보네요, 그런데 유명작품은 흑백으로 나와있고.
맨체스터 아닙니다. 만체스터입니다.



이제 이게 우리집에서 가장 오래된 책. 1964년 도쿄올림픽동안 했었다는 사진 전시회 도록.


이 두책은 오래된거니까 비닐로 잘 감싸놔야겠슴다.








HELIOSPHERE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장소를 옮겨서
우연찮게 헬리오스피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언니.
사실 언니님 혼자 기구에 매달려서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양쪽으로 연결된 줄에 건장한 아저씨 두명이 높낮이를 조절해주고, 누구와 인사+악수하라며 수신호가 계속 오갔음.







근데 슬픈게, 이 행사를 하는 곳 근처에는 다리에는 고무를 감고 배로 몸을 끌며 다니는 아저씨가 있는데 [뒤에 조직이 있는 앵벌이겠죠] 그 아저씨도 끌던 몸을 멈추고 이 장면을 보는거 있죠. 난 그 아저씨의 머릿속 생각은 모르겠지만.




IRACEMA



밴드활동보다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려고 CSS와는 안녕~을 했고
NME 기사에는 뒷담화처럼 기억에 남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우린 연주 실력 늘리려고 레슨을 받고 그랬는데 Ira는 프랑스어 배우러 다녔어'
'Rat is dead (rage) 는 Ira와 문제 많은 전 매니저와의 일에 대해서 쓴 게 아닌 거는 아냐'
[전 매니저는 CSS 돈을 횡령했고, 그러나 Ira랑 그 매니저랑 사귀는 사이였고 라고 기억]

그래서 CSS는 계속 밴드 활동으로 allaroundtheworld를 하고 있고
[그러나 이 동네는 rest of the world]
Ira는 Alexandre Herchcovitch의 어시스트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인터뷰도 했고 [링크]
포트폴리오를 담은 웹사이트를 발견!! [링크] 어라라, 성이 바뀐 걸 보니까 결혼 했나?!?!
프랑스어를 배운 건 파리에서 활동하려고 한 거고,
모르는 내가 봐도 베이스는 정말 못 쳤지만 패션은 확실히 뛰어났었거든.

아무튼 heartheartheart.com에는
최근 IFM 대학원 관련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도 있는데,
색감도 화려하고 또 옷에는 표범이 기어올라오는 게!!
멋지다!!, 갖고싶다!! 를 외쳤음.
평상복은 안되겠지만 스카프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표범이 목을 감는다구!!!!!



plyr#013: schmelzen



각각 이유도 다르고 의미도 다르지만
녹이는 뭔가가 있습니다~



Lexy & K-Paul - Trick on me


베를린 듀오.
둘이 만난게 1998년이라 하니까 10년이 넘군요.
'어설픈' 마술사 컨셉으로 앨범 아트워크에
한 CD는 밝은 파랑, 다른 CD는 핫핑크라 요란한 음악을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대신 Trick on me가 귀에 확 들어오네요.




Little Boots - Remedy

나도 감히 올해 최고 뮤지션 중 하나로 이미 결정한 Little Boots.
보통 싱글 4곡 정도 나오면 점점 질려지거나 처음의 느낌과는 멀어지는게 대부분인데
전혀!!
언니는 아니지만 Little Boots 언니에게 녹아내린다. 정말.




Bunny Holiday - Tender young flesh

다른 의미의 녹아내림
몇달전엔가 올린 Bunny Holiday 노래 보다 더 대놓고임.
다음엔 더 얼마나!?
그런데 한 번 듣고서는 후에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




Tommy Sparks - Miracle

아직 여름이니까 유효한 푸르딩딩함과 좀비st.
그런데,, 그런데,, 오디오로는 '평범남이 평범하게 부르는 걸꺼야' 생각했는데
있는데로 눈에 띄신다



Maps - I dream of crystal
마이스페이스 친구들[ㅋㅋㅋㅋㅋㅋ] 중 하나인 Maps가 신곡을 올렸다고 알리네요,
도저히 여기다가 embed할 방법이 없어서 Maps 마이스페이스를 링크합니다.

I dream of crystal
myspace.com/mapsmusic/

this album is good and i'm proud it! 이라 자랑하십니다.
그리고 m to the a to the p to the s to the에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마이스페이스에 있어요~
머큐리 어워즈 때 쑥쓰럽게 상 받던 아저씨는 어디로 간 거지??






20090815~16 JIMFF


15일과 16일 주말을 이용해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org [이하 JIMFF]에 다녀왔습니다.



저, 이만큼은 악필 아닙니다!! 집에 오는 버스에서 빠르게 쓰느라 이런꼴임

잘린 부분도 있고 해서 뭐라 쓴 건 지 다시 써 보자면
  • 차 밀려서 늦게 도착 → DMC 못 봄
  • 지리 몰라서 숙소 찾는데 한참 헤맴
  • 맛 있고 가격 착한 떡볶이
  • '제목'때문에 본 반드시 크게 들을 것 → 기계 고장 & 환불 사태
  • 번화가 돌아다니다가 몽구 봄
  • 청풍 가는 길 멀다
  • 퀸 라이브 무대[퀸 락 몬트리올 얘기하는 것임]
    → 최근 거라 해도 손색 없는, 특히 무대 조명
  • 심야영화 → 처음엔 잘 보다가 졸아서
  • 의림지 → 301번은 버스 안 세워줌
  • OST 뮤지엄 → 낚였다
  • 보트(유람선) 대신 오리배 → 힘찬 페달
  • 짐프리&셔틀버스는 훌륭, 시설은 좋지는 않았음

작은 노트 한 페이지에 적은 간단한 정리였지만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놓고 세세한 걸 넣으면 길어질 후기이네요.
차차 정리하겠습니다.



정리 시작




버스터미널 홈페이지에는 2시간이 걸린데서 넉넉하겠거니 8시에 출발했는데
밀리는 길에 차는 국도를 지나더니 버스기사님은 안개로 가득찬 휴게소에서 10분 쉬어가라신다..
버스에는 고속도로 무정차라고 써 있는데.
동서울 ←고속도로/무정차→제천
그래서 가뿐하게 DMC 볼 시간은 놓치면서 12시 30분에 TTC에 도착했슴다.

눈에 띄는 노란 건물

예매던 현장이던 샀던 영화 리스트.
예매할 때 DMC가 딱 두 자리 남아서 우리가 완매 시켰는데, 결국 우리가 못 봤다.

'너무' 좋은 날씨에 오후 한 시에 지리 모르는 제천에서 숙소를 겨우 찾아서
짐을 놓고 셔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눈에 띄는 색으로 5분 단위로 셔틀버스 시간표가 적혀있는데, 딱 맞춰 오지는 않았지만 대충 이정도에 오겠구나 여유를 가질 정도로 운영되었습니다.

TTC 바로 앞에 있던 분식집인데,
떡볶이 저만큼에 얼마를 받는지!! 맛은 또 얼마나 있는지!! 떡 자체도 맛있다며!!
제천에서 이 떡볶이 먹은 후부터는 이 얘기만 계속 했죠.
먹는 동안 우리 주위에 이명세 감독님과 그 일행이 있던 듯.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보러 들어갈 때에
앞 쪽에 여고생 무리가 단체티를 입고 이번 영화는 재밌을지 내기를 하고 있었고
[얘네들 양구군에서 무슨 지원 받아서 문화체험 온 애들로 추정]
그렇게 들어갔는데,,
시작부터 불안하더니, 처음에 화면이 엉키면서 꺼질 때는 의도된 효과인 줄 알았고
두번째도 곧 되겠지, 그것도 갤럭시 익스프레스 베이시스트가 꼭 관중으로 들어갈 때만 엉켜서 그만 들어갔으면 했다니깐. 그런데 결국 세번째 말썽이 나오고서는 설비 문제로 환불.
밖에 나오니깐 감독도 Q&A 하려고 밖에 있었던데.

일행이 선택했던 앤빌~
장르는 다큐멘터리래는데 DMC를 못 본 대신 이거라도 볼 껄.
+
그리고 이건 대상수상작!!



그리고 제천 번화가-문화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저녁도 사 먹고,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다가
청풍호수로 갑니다.



가는 길 버스에서도 찍고 도착해서도 석양과 호수를 같이 담아보려 하면서.
호수가인데 바람이 크게 안 불고 사람은 많고 줄도 서 있느라 덥기만 했음

그러나 기념사진.
머리 산발이네요 ㅡㅡ


봉지칵테일이라며 팔아서 샀는데 그 맛은,
사진에 색이 안 보이는 것 처럼 희미하고 맹맹한게 맛이 없었다.
목 말라서 마셨지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7시 20분즈음부터 청풍호반 무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퀸 락 몬트리올 틀어주기 전에 La Roux 앨범 몇 곡만 계속 나왔는데 앨범 살 생각 사라졌음.
그리고 관계자가 무대에 올라와서 특별 에디션이라고 강조한 뒤에 영화가 시작되었다. 자리가 불편해서 뒤척이긴 했지만,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 큰 무대, 특히 무대 조명은 정말로 세련되었다. 스크린 주변의 실제 무대 조명하고만 비교해봐도 얼마나 세련되면서 힘이 넘치는지!!
그래도 마지막 곡 프레디머큐리의 소년착장은 악!!!!!!!!!!






그리고는 다시 TTC로 돌아와서 심야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졸았다..
깨니까 자막 올라갔다라고 해 두 자. 그 아이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 되었는 건지...



숙소 옆에 주택? 건물이 하나 있는데, 대문에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개조심 문열면 물어요.
그리고 잇몸까지 드러내며 위협하는 개님의 사진도 친절하게 첨부.






낚인 OST 뮤지엄에서,
그러나 눈에 띈 앨범 자켓. 모던하여라!!



원래는 청풍호반에서 유람선을 타려고 했었는데, 그 곳은 멀고 해서,
의림지에 왔더니, 오리배가 둥둥 떠다니네
우리는 로멘스2호를 타고 페달을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