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yr#013: schmelzen



각각 이유도 다르고 의미도 다르지만
녹이는 뭔가가 있습니다~



Lexy & K-Paul - Trick on me


베를린 듀오.
둘이 만난게 1998년이라 하니까 10년이 넘군요.
'어설픈' 마술사 컨셉으로 앨범 아트워크에
한 CD는 밝은 파랑, 다른 CD는 핫핑크라 요란한 음악을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대신 Trick on me가 귀에 확 들어오네요.




Little Boots - Remedy

나도 감히 올해 최고 뮤지션 중 하나로 이미 결정한 Little Boots.
보통 싱글 4곡 정도 나오면 점점 질려지거나 처음의 느낌과는 멀어지는게 대부분인데
전혀!!
언니는 아니지만 Little Boots 언니에게 녹아내린다. 정말.




Bunny Holiday - Tender young flesh

다른 의미의 녹아내림
몇달전엔가 올린 Bunny Holiday 노래 보다 더 대놓고임.
다음엔 더 얼마나!?
그런데 한 번 듣고서는 후에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




Tommy Sparks - Miracle

아직 여름이니까 유효한 푸르딩딩함과 좀비st.
그런데,, 그런데,, 오디오로는 '평범남이 평범하게 부르는 걸꺼야' 생각했는데
있는데로 눈에 띄신다



Maps - I dream of crystal
마이스페이스 친구들[ㅋㅋㅋㅋㅋㅋ] 중 하나인 Maps가 신곡을 올렸다고 알리네요,
도저히 여기다가 embed할 방법이 없어서 Maps 마이스페이스를 링크합니다.

I dream of crystal
myspace.com/mapsmusic/

this album is good and i'm proud it! 이라 자랑하십니다.
그리고 m to the a to the p to the s to the에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마이스페이스에 있어요~
머큐리 어워즈 때 쑥쓰럽게 상 받던 아저씨는 어디로 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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