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1 Toxic Avenger

일주나 지나고 특이하게 기억 남는게 없어서 짧은후기 입니다. 사진조차 비루해 ㅡㅡ



나는 무료입장문자로 갔고, 친구는 현매이만원해서 톡식어벤저를 보고 왔었습니다
중간에 별로듣고싶지않은세곡중두곡이 연속으로 나왔지만 그 외에 지하에 추운공기가 별로 생각 안 들 정도였습니다
두 시 넘어서 나왔던가, 그래서 4시가 다 되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끝나고 친구와 친구의 동창을 만나서 청소한다는 맥도날드서 쫓겨나서 버거킹에 갔더니
우리 뒤에 톡식어벤저와 매니저와 국내관계자가 있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추운 새벽에 버스기다리느라 정말 눙무리 ㅜㅜ



Creative Commons License

Acid Washed - General Motors, Detroit, America


아직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일렉트로 듀오 Acid Washed 입니다. 리믹스 버전을 제외하고, 이 곡 GM과 Snake란 곡 총 두 곡이 포함된 EP를 발매했는데, 청자를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다그치는 그런 음악과는 거리가 멀어서 좋군요. 이 들은 신비주의를 추구하고는 있지만, 음반작업에 참여해 준 이름들을 보면 누군가의 서브프로젝트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확실한 소스 없는 그저 추측입니다만.


Anthony Burrill aka 뮤직비디오 감독의 말도 잠깐.
"흥미를 이끄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 지 생각할 때에, 기본요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기울였는데, 특히 노래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인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DFA와 닾펑이 사랑을 했다면 우리들은 그 사이의 비밀스럽고, 정신없고, 아름다운 아이들"이라고 하는 이들의 마이스페이스에는 미쳐 올리지 못한 GM, Detroit, America의 리믹스와, Snake와 그 리믹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http://www.myspace.com/weareacidwashed






Creative Commons License

extra: foto

이 블로그 제1애독자님의 요청에 의한 내용구성으로 포스팅 시작~

닉스얼트라펄매니아+맥피그먼트 사진
닉스는 양도 많고 색도 다양해서 가격도 그만하면 적당해서 십몇개 살까봐 무난한 두개가 선택되었다. 양을 조절못해서 듬뿍 바르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괜히 승리의닉스♥겠나요. 맥피그먼트는 친구님이 나눠주신 건데, 피그먼트 이름만 들었지 가격도 모르는 나에게, 미리 챙겨놓아주신, 색이름을 모르겠지만 위에것은 로즈~랬고 "한정"이라하고, 아래것은 금빨이 제대로다. 이 친구님은 색조화장계로 나를 이끌어주신 님이기도 합니다
메이블린젤아이라이너+스틸라스머지팟 사진
제1애독자님이 구매할 때 옆에 있다가 샀다던 그 스머지팟 사진이 다시 등장했네요. 사진에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핑크느와르란 이름이 괜한게 아니에요. 가루가, 검은가루가 떨어지는게 단점인데, 핑크펄이 떨어지면 덜 단점이었을텐데. 대신 거의 번지지 않는다는 최대 강점. 브라운아이라이너는 시간이 지나면 아래에 번지는 게 있지만 평상시때 사용할 정도.
지방시프리즘아이+에스티로더블러셔 사진
블러셔먼저. 평소에 쓰는 건 코럴계열인데 오렌지계열을 보던 중에 이러케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이라면!! 하면서 구매의지가 불타올라서 샀는데, 위의 결이 상할까봐 못 쓰고 보관중일 뿐이네요. 지방시프리즘은 색조화장계로 나를 이끈 친구님이 갖고 계시던 것인데 얘도 '한정'이라며 국내서는 쉽게 못사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느날 누군가가 벼룩 파는 걸 get! 겉에는 저런 모양임. 아래쪽 샌드베이지로 비슷하게 색이 비슷한데, 하나는 흰색펄이 박혀있고, 또 하나는 검은 펄이, 다른 하나는 파스텔 펄이 박혀서 미세하게 다른 색이다.
베네피트아이콘+이레이즈페이스트 사진
이건 간단히만. 애독자님과 컵흘화장품ㅋ. 아이콘은 아이크림, 이레이즈페이스트는 컨실러. 매장언니는 브러시로 해야한다는데 패키지 설명 그림에는 손으로 잘 펴바르라고 되어 있음. 나는 손으로.
슈우에무라파운데이션+컨실러+팩트+거울
파운데이션을 테스트 해주는 매장언니의 놀라운 기술에 구매, 이어서 구매하니까 사은품 거울도 받았구나. 비록 난 그만큼의 기술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요즘은 날이 건조해서, 그리고 팩트가 아까워서 역시 손도 못 대고 있다는.


이거 말고도 핸드크림이라던지 미스트라던지 스틱섀도우라던지 등등을 사는데에 좀 많이 들었다, 근데 그 가격이 마침 일본 갈 비행기 티켓+택스 값과 맞먹는 금액. 비행기 티켓하고 화장품하고 바꾼거야! 라고 궤변을 써 놓으려하지만, 저번에도 썼듯이 라인업이 택도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라고 정리내려야지. 거긴 재밌었을까요........ 이자 백원이라도 더 벌어서 리벤지하겠슴다.


다른 사진

필즈 중고부분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누가 사가는거 아닐까 들락날락 했지만, 결국 내가 샀네요. 제목 그대로에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디스코트랙이 들어있습니다. 커버 언니는 멍때리는 그림이지만 디스코휘버DISCO FEVER가 넘칩니다. Kano 소개와 부클릿 다른 부분.

중고에서 겟한 다른 것들. 배틀즈 톤토, 터프얼라이언스 앨범은 아트웤이 에러. 포티셰드는 신품.


warp20박스셋도 안와서 electraglide 못 갔다고 끌어안고 울 것도 없었던 이번주는 대신 다른 곳에 갔습니다. 그 후기는 다음 포스트에. 이제라도 쉬는 시간을.




Creative Commons License

Savoy - 'Automatic'






Savoy란 이름을 쓰는 밴드가 여럿 있는데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이는 미쿡의 rocking한 일렉트로 밴드. 이들이 밴드를 시작한 콜로라도의 Boulder에서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네요. 밴드와 디제이도 같이 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강력한 신선함은 부족하지만, 이런 구성의 밴드가 보여줄 수 있는 특징적인 트랙 몇 개가 귀에 들어옵니다. 바로 아래 있는 것들이 그/곡/들/


Automatic



Hate O 8



유튜브에 Savoy자신들이 업로드한 곡에는 없지만 Rhubarb랑 This is not a booty call이라던가 Get some actions도 괜찮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이들의 앨범 'Automatic'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무료라죠. www.savoyband.com

Savoy - 'Automatic' (2009)





Creative Commons License

Matias Aguayo - Rollerskate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알고있고, 스페인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영어도 능통해서 어떤 멜로디에는 영어가 적합하고, 또 어떤 리듬에는 스페인어가 적합한 거 같다며.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많은 악기 사용보다는 많은 목소리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Matias Aguayo가 음악을 만드는 동안 가장 중요한 도구이고, 이럴땐 이런 방식을 써야 한다 따위의 규칙보다는 직관적인 감각을 추구한다고 함. 정작 본인은 롤러스케이트를 갖고 있지 않지만 롤러스케이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는 Roller skate.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줄 아는 Matias는 BumBumBox[붐박스를 들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 음악을 트는 프로젝트?파티?]를 술을 필요이상으로 마시거나, 이른바 바람잡이를 넣지 않고도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즐길 줄 아는 곳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Boards Of Cananda - Seven forty seven




실물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매자에 한해서 'Warp20 (unheard)'앨범 mp3를 무료로 제공하네요,
위에는 Boards Of Canada의 747이라는 곡.
이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 입니다.


Warp20 (Unheard) Complete Tracklist:


01. Boards Of Canada ‘Seven Forty Seven’
02. Plaid ‘Dett’
03. Autechre ‘Oval Moon (IBC mx)’
04. Elecktroids ‘Elecktroids Bonus Circuit’
05. Clark ‘Rattlesnake’
06. Plaid ‘Sam Lac Run’
07. Nightmares On Wax ‘Mega Donutz Dub’
08. Nightmares On Wax ‘Biofeedback Dub’
09. Flying Lotus ‘Tronix’
10. Broadcast ‘Sixty Forty’
11. Seefeel ‘As Link





Creative Commons License

plyr#016: night nacht natt

보는 책 중[언제 다 읽을지, 완독을 목표로 하는 건 아니지만] 에 대해,
밤의 불결하고 고약한 공기와 불가사의한 어둠이 현실적이기도 하고 가상적이기도 한 어떤 위험을 낳았다.
같은 책에 이어서 밤의 보행자에 대해
낮에 자고 밤에 밖에 돌아다니는 게으른 사람들로서, 부정직한 수단으로 먹고 사는 것으로 의심된다.

그래도 밤을 넘어서 새벽까지가 훌륭한 시간인걸.
이런 시간 동안에 어울릴 만한 곡 들을.
[포스팅 제목에 신경써서 넣었지만 독일뮤지션, 스웨덴뮤지션은..없음]

Casinoboy - Timerider



Revenge - Night flight



6th Borough Project - Do it to the max



Fool's Gold - Night dancing



day 'n NITE


Creative Commons License

the reason why i think overnite

간단하게 휴가+비행기표+숙박 등등으로 갔다오면 되겠지만 머뭇거리면서 새벽까지 고민을 하는 이유는 다시봐도 라인업 때문이겠지?? [극소심증도 포함이지만] 라며, 라인업에 괜히 트집을 잡는데.---별거아닌걸로크게고민하는짓꺼리중 처음에 라인업 나왔을 때만 해도 Battles, !!!, Chris Cunningham 우와 LFO는 모르겠고도 라는 장난도 해봤고, 했는데 로컬들 이름이 나오면서,것보다 스퀘어푸셔 aka 톰젠킨슨씨가 없자나 그리고 요 티켓은 환불도 안 되고, 이미 야후재팬옥션에서 네다섯장이 팔리고 있는데 7천엔까지 봤다. 근데 내 놓아도 살 사람이 있을지, 장난삼아 5999엔에 내놓으면 되겠다 했지만. 지금은 이 표쪼가리가 기념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 때에 어떤 사람이 5월에 있었던 프랑스Warp20 후기를 포스팅 한 걸 보고 그 글 마지막에는 일본에서도 한다는데 가보기를 추천한다고 되어있어서 다시 한 번 흔들리고 있다는 것.후기도 세밀하게 묘사가 되어 있어서---크리스커닝햄때는또괴상한영상을틀겠지 그런데 마지막까지 남는 미련은 혹시나 혹여나 톰젠킨슨씨를 볼 수 있을까봐라는 희미한 희망?!바람?! 항공권 40만원하고 면세점[오오면세점+_+]에 잡다한 몇몇에 사들이려 했던 카탈로그라던가 808 그리고 뭐 눈에 띄는 다른 여러개들이 눈에 어른거리지만




결과는 22일이 되면 나오겠죠 뭐
1. 10500엔짜리 종이 기념품
2. 후기
2-1. 사진이 있다
2-2. 사진이 없다
3. 판매완료, 맛난거 사먹어야지


++ 그 보다 더 중요한 거
9월 28일 셰필드를 출발해서 약 28일 걸릴꺼라는 box는 언제 오는거야 도대체??
아마존uk도 일주일이면 왔는데, 관세가 문제면 바로 연락오지 않을까....






Creative Commons License

Fake Blood - 'Fix your accent'




A1 Fix your accent


B1 The dozens


B2 I think I like it



EP가 나온지는 두 달이 넘어가고 있지만[그래서 포스팅을 안하려다가], 타이틀곡(?)인 Fix your accent랑 이 곡 뿐 아니라 끄트머리의 I think I like it이 인기중의 인기고, 입이 따라 부를정도로 강하게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고.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1031 D.I.S.C.O. TEXAS




D.I.S.C.O. TEXAS
Moullinex + Xinobi
20091031
Woo bar






이래저래 보다가 D.I.S.C.O. TEXAS를 발견. 친구를 꼬셔서 도착.
당일 할로윈답게 비까지 음울하게 내리고 있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어수선하게 있다가 앞쪽으로 들어가서는
D.I.S.C.O. TEXAS가 디제잉하던 거의 두시간 반을 잠시 음료쿠폰 쓰러 간 잠시 빼고는 계속 앞자리에 있었음
---앞에서 좌우로 움직이며 놀았다니깐, 하하핫,
일행인 줄 알았는지 아니면 노올자~ 분위기였는지 어떤 언니들과 어깨동무하고
술이 갑자기 오른 꽐라 친구도 일으켜 세우면서
디제잉부스+관객 모두 서로 사진을 찍어가면서 놀고놀고놀고.
+나도 나름 Moullinex에 대해 예지몽을 꾼 셈이네
대신 이 꿈을 작년에 꾸면서 언제 온다는 시기는 못 맞췄으니깐?!

++아마 벨리댄스 의상[대신 풀착장]했더라면 1등은 따 놓은 당상?!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