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to

이 블로그 제1애독자님의 요청에 의한 내용구성으로 포스팅 시작~

닉스얼트라펄매니아+맥피그먼트 사진
닉스는 양도 많고 색도 다양해서 가격도 그만하면 적당해서 십몇개 살까봐 무난한 두개가 선택되었다. 양을 조절못해서 듬뿍 바르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괜히 승리의닉스♥겠나요. 맥피그먼트는 친구님이 나눠주신 건데, 피그먼트 이름만 들었지 가격도 모르는 나에게, 미리 챙겨놓아주신, 색이름을 모르겠지만 위에것은 로즈~랬고 "한정"이라하고, 아래것은 금빨이 제대로다. 이 친구님은 색조화장계로 나를 이끌어주신 님이기도 합니다
메이블린젤아이라이너+스틸라스머지팟 사진
제1애독자님이 구매할 때 옆에 있다가 샀다던 그 스머지팟 사진이 다시 등장했네요. 사진에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핑크느와르란 이름이 괜한게 아니에요. 가루가, 검은가루가 떨어지는게 단점인데, 핑크펄이 떨어지면 덜 단점이었을텐데. 대신 거의 번지지 않는다는 최대 강점. 브라운아이라이너는 시간이 지나면 아래에 번지는 게 있지만 평상시때 사용할 정도.
지방시프리즘아이+에스티로더블러셔 사진
블러셔먼저. 평소에 쓰는 건 코럴계열인데 오렌지계열을 보던 중에 이러케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이라면!! 하면서 구매의지가 불타올라서 샀는데, 위의 결이 상할까봐 못 쓰고 보관중일 뿐이네요. 지방시프리즘은 색조화장계로 나를 이끈 친구님이 갖고 계시던 것인데 얘도 '한정'이라며 국내서는 쉽게 못사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느날 누군가가 벼룩 파는 걸 get! 겉에는 저런 모양임. 아래쪽 샌드베이지로 비슷하게 색이 비슷한데, 하나는 흰색펄이 박혀있고, 또 하나는 검은 펄이, 다른 하나는 파스텔 펄이 박혀서 미세하게 다른 색이다.
베네피트아이콘+이레이즈페이스트 사진
이건 간단히만. 애독자님과 컵흘화장품ㅋ. 아이콘은 아이크림, 이레이즈페이스트는 컨실러. 매장언니는 브러시로 해야한다는데 패키지 설명 그림에는 손으로 잘 펴바르라고 되어 있음. 나는 손으로.
슈우에무라파운데이션+컨실러+팩트+거울
파운데이션을 테스트 해주는 매장언니의 놀라운 기술에 구매, 이어서 구매하니까 사은품 거울도 받았구나. 비록 난 그만큼의 기술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요즘은 날이 건조해서, 그리고 팩트가 아까워서 역시 손도 못 대고 있다는.


이거 말고도 핸드크림이라던지 미스트라던지 스틱섀도우라던지 등등을 사는데에 좀 많이 들었다, 근데 그 가격이 마침 일본 갈 비행기 티켓+택스 값과 맞먹는 금액. 비행기 티켓하고 화장품하고 바꾼거야! 라고 궤변을 써 놓으려하지만, 저번에도 썼듯이 라인업이 택도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라고 정리내려야지. 거긴 재밌었을까요........ 이자 백원이라도 더 벌어서 리벤지하겠슴다.


다른 사진

필즈 중고부분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누가 사가는거 아닐까 들락날락 했지만, 결국 내가 샀네요. 제목 그대로에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디스코트랙이 들어있습니다. 커버 언니는 멍때리는 그림이지만 디스코휘버DISCO FEVER가 넘칩니다. Kano 소개와 부클릿 다른 부분.

중고에서 겟한 다른 것들. 배틀즈 톤토, 터프얼라이언스 앨범은 아트웤이 에러. 포티셰드는 신품.


warp20박스셋도 안와서 electraglide 못 갔다고 끌어안고 울 것도 없었던 이번주는 대신 다른 곳에 갔습니다. 그 후기는 다음 포스트에. 이제라도 쉬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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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shin2chi Y. said...

저도 필드 쪽 중고는 언제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진짜 사는 사람이 없는 건가 의아할 정도로 엄청난 앨범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내년의 Muse->Green Day->The Killers->Mew 폭격에 요즘 씨디 살 돈도 없어서 손가락을 빨고 있습니다. (저는 Warp20 C+U+R을 아마존 미국에서 질러서, 내년 1월에 한국으로 돌아 오시는 미국에 계신 지인 분께 주소 돌리기 신세를 졌다지요OTL)

Anonymous said...

제1애독자님의 요청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쓰, 역시 당신은 나의!!!

스머지팟은 난도질되있군요 ㅋㅋ 주말에만 쓰다보니.. 평생 쓸 기세야. 닉스는 괜찮아? 발색샷이 궁금톼~

bluffer

kpacka said...

shin2chi Y.// 국내서는 향 아니면 필즈를 주로 가는데 중고음반 스펙트럼을 보면 필즈에 집적?!할 수 밖에 없어요. 내년초에 있다는 큰 공연은 저랑 거리가 멀어보이는게 씨디나 화장품이나 더 사야겠네요, 아니, 백원이라도 더하여서 도쿄리벤지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kpacka said...

bluffer//애독자니임- 난도질 아니어요.고운아이를 어떻게. 겉껍데기 부분만 드러났을 뿐이랍니다. 닉스는..직접테스트를 해보시길!! 사진 찍어서 봤더니 눈으로 보는거하고 카메라 색감하고 달라서 보이기가 그러네여. 얼트라펄이라지만 미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