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h! 2 flaws on CDs

시디 사고서 가장 좋은 순간은 포장되었던 비닐을 뜯어내는 순간!!
그리고 뜯고서 부클릿에 지문 안 남게 조심조심 넘겨야 하죠.
아니 근데 이게 뭔가요 ㅜ,.ㅠ
신나게 비닐을 뜯고서야 발견된 이상한 것.들......... 읭 기분 급격히 저하되었음





Cut Copy - 'In ghost colours'
힝,,, 앞부분 보고 처음에는 시디 비닐에 뭍어있는 건 줄 알았는데 다 뜯고 났는데도 겉 케이스에 잘// 뭍어있다. 마치 순간접착제 말라붙은거 같은게 손톱으로 긁어도 안떨어져나간다. 순간접착제같아보이니깐 네일리무버로 한번 지워봐야겠다. 그러면 이건 사소한 문제니까 패스.




M.I.A. - 'Kala'
국내에 라센이 되었다지만 수입반을 선호하는 나는 향에 유럽반도 있대서 그걸 주문했는데................................................ 시디 앞 뒤의 홀로그램에 감탄하면서 뒤로 넘기며 비닐을 뜯는데 발견한 글자.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다시 비닐을 씌어서 사진 찍음. 시디나 부클릿 어디에도 만들어진 곳이 찍혀있지 않고 오로지 포장 비닐에만 있음. 포장 비닐은 잘 구겨버렸다. 아 이거 향에 따져야 하나. 그런데 다시 받고 하기 귀찮음이 몰려온다. 보통 유럽반이면 독일/네덜란드에서 온 애들이고, 영국반, 미국반, 캐나다반, 일본반, 국내반(라센반) 이렇게만 생각하던 나는 심히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부클릿 종이 냄새도 이상하게 독하다. XL에서 비용 절감하려고 중국에서 만들고 영국으로 들여오(거나 중국공장서 직수출하)는 그런 다음에 세계로 다시 파는 그런건가.혼자 난리 치고 있으니까 옆에 어머니께서는 중국에서 안만드는게 무어냐 하시는데 배신이고 사기다. 난 향 좀 아꼈는데 이러면 어쩌라구요. 이렇게 글 쓰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한 번 다 들어봐야겠음.
++우려가 현실로. 보너스 시디 마지막곡인 Sound of kuduro 이상 발견. 내 것만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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