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hoose 2 divas of this week : MADONNA + GRACE JONES

몇 믹스셋을 듣다가 리스트에서 눈에 띄는 이름이 있어서 집중탐구(?)중.

Madonna - Into the groove



탬버린 연주하며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노래 부르는 마여사님 처음입니다. 흐흐 자켓에 어깨 뽕 때문에 목이 없어보이시는 마여사님. 저 땐 마여사라 불릴 나이는 아니겠지만. 최근 투어 셋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고 다른 영상들 보니깐, 봉 잡으시고 춤 추는데 자기관리의 중요성의 산 증인이 아닐까요. 이 노래가 나온 1985년 Live Aid에서 공연모습. 보러 모인 사람들이 무수히 많아서 안그래도 화질 좋지 않은 유튜브 영상에서는 위장막처럼 보임.


마돈나의 오리지널 말고 1988년(어디에는86년이라고도 함)에 Ciccone Youth(Sonic Youth의 프로젝트, Ciccone는 마돈나의 본명에서.)라는 밴드가 Into the groove(y)란 제목으로 거칠게 리메이크 했습니다.




Grace Jones - Williams' blood




이거는 올해 12월에 나온 신보에 있는 곡이라는데 그레이스 존스 하면 한 다리로만 버티고 다른 다리와 양 팔은 한껏 뻗은 앨범자켓 이미지가 떠오른다. 최근에 007 새 시리즈 개봉하면서 TV에서 본드걸 소개에 '특이한','미녀는 아닌','괴력의'(←이게 가장 중요) 본드걸이라며 소개되기도 했음. 어랏 나이가 무려 회갑이시라는. 내가 들은 건 Aeroplane의 리믹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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