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ing month of this year is beginning, ehew...........

그렇습니다, 제목에 마지막은 한숨을 나타낸 것입니다. 연/월/주/일 등 ~말이 되면 뭔가 일이 생기거나 발견되기에 [예>윤달이었던 2월 29일에 발견했던 것은 아직도 해결 안 되어 있음. 그 쪽이 날 한국에서 제 1의 M.I.A. 팬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스스로 납득중임]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시작이라니 매우 두려워집니다.


요즘 논란인 가로 다섯개 세로 다섯개 씩 큐브를 나열하고 가운데에는 보컬이, 그 대각선 사방으로 밴드 멤버가 배치된거, 이거 저한테는 중요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어제 사상 최장시간 근무하면서 경매를 놓친 달파란 1집이 ㅜㅜ 다른 사람이 낙찰자입니다. 으헝헝헝 옥션에서도 남은 앨범 5만원에 팔던 걸 봤었는데 그것마저 사라져있습니다. 눈물이 위로 솟구칩니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ㅛㅗㅛㅗㅛㅗㅛㅛ

그리고 옆에 Last.fm 퀼트에, Last.fm 계정 만들고선 라됴헤드 노래 안들었던거 같은데 왜 계속 나오는건지? 확실히 최근 몇달간은 절대 안들었는데, 오히려 다른 뮤지션들이 밀려서 못 나오고 있음. 이상해.

Krafty 가사 시작의 썸피플 중 하나로 살아가곤 있는데 몸과 마음 모두 딴 곳을 향하고 있어서 다시 몸과 마음이 고생입니다. 췟. 아직 해결 못한 일이 있는데 어이쿠야..............

집에 오는 동안 코코어 노래가 연속 두 개가 나왔습니다. 공연 가고 싶단 말만 말고 다시 공연장을 찾아가야겠습니다. 주말이라는 제약을 내세우지만 말입니다. 2006년에 있었던 대부분의 공연을 쫓아가서 그것도 앞 한가운데쪽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연에 안가게 되었습니다. 혹 멤버들이 요즘은 그 애가 안보이네 라고 지나가는 말으로라도 하지 않았을 까 라고 무리하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설마요. 앨범 작업중이란 얘기는 들었습니다. 반짝반짝 +.+

정말 마음에 드는 가방과 지갑과 붐박스[표현은 일단 붐박스이지만 일단 CD, iPod, 앞으로 몇 장은 살 Vinyl 등 재생할]를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자사전도. 오늘 전자사전을 찾아봤는데 15개 언어가 담겨있는 60만원대의 사전을 봤지만 이건 너무너무너무너무 초월한 가격이라 생각, 그러나 <<러시아어>> 라니. 이미 반 쯤 넘어가 보입니다. 디카도 사야겠고.


DOT to DOT가방 안 놀라운 공통점.
아래 깔아 놓은 건 무릎담요지만. 우산, 스케줄러, 파우치에 물방울 무늬 투성이 입니다.
계획은 goto ibiza 입니닷-

2 comments:

Anonymous said...

m.i.a.의 no.1 팬은 저입니다. 많은 이들이 m.i.a.의 뱃속에 있는 아이가 워너뮤직그룹 아들내미의 아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달파란 시디가 그렇게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니. 생활고가 어려워지면 판매하는 것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달파란 매제의 음반을 찾는 손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만.

kpacka said...

app// M.I.A.에 대해 쓴 글이 고스란히 다른 곳에 박혀있는 걸 보곤 삐딱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거기에 제 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저와 같은 경우로 보이는 글이 박혀있더군요. 만삭인 몸으로도 딱 붙는 옷을 입고 공연하는 언니님 멋지십니다. 아. 그렇군요 그 아이는 워너뮤직그룹아들내미의 아이가...........
뭐든 팔고 있을 그 때에 사야합니다...... 급격히 오르건 완전 헐값이 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