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comparisons

올해 후지락페와 섬머소닉에 라인업에 대한 간략 평[참고로 둘 다 가 본 적 없으니깐 관망자의 시선이라는 것을 강조]▷▷▷섬머소닉이 먼저 라인업을, 그것도 인기 많은 이들을 먼저 꺼내놓으니깐 후지락페가 발리는 줄 알았는데, 섬머소닉의 잡식 라인업이 실망시키더니, 역시 저력있는 후지락페는 킬러스와 오아시스를 내놓자마자 최고의 라인업이란 칭송을 받게 되었음. 하지만 나는 만족하지 않았는데, 오늘, 팽팽하지는 않았지만 둘 중 후지락페로 시선을 더 두게 만들었다.일단 양 쪽에 남아있는 앤드모어가 사라져봐야 누가 라인업에서 승자인지 결정하겠지만, 오늘은 중간점검 차원으로. 근데 현실을 따져보면 올해도 멀리서 ~했다더라 나 듣는 모습인가.  


재미없는 방법으로 둘을 다시 갈라놓습니다-


1. 초반에 가졌던 거품이 가라앉았어...
Summersonic [summersonic.com/09/lineup/index.html]


대략 70팀 중에 11팀. 15.7%





2. 친근한 곳, 예상의 기준이 되는 곳.


대략 67팀에서 18팀. 26.9%




하하하...둘다 확률로 보니깐 낮은 수준이잖아, 그게 그거.뭘 그리 고민했던건가. 환율도 상당하고, 오늘 알아보니깐 후지락페에는 신칸센을 타고 들어간다는데 그 가격도 쎄다. 깔끔하게 정리되는데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 우리에겐,
새롭게 떠오르는 펜타포트 VS. 락빌리지가 기대됩니다. 진짜로!!
인천에서 N 빼니 이천이고, 어짜피 외쿡뮤지션들은 서울이라고 알고 오는데.
그게그게그거라는 거.
그래도 마음은 성지이지만 실속을 챙겨야하니까 라인업 보고 결정하겠음.
여태 내한 공연 보면 한 기획사에서만 치루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하물며 대형 락페스티벌을 표방 했는데.
작은 소비자는 힘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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