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abian - Fire



첫 싱글 Fire와, 그 뮤직비디오가 이번주 공개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아프리카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서 야생동물과 어울리며 캠프파이어로 마무리되는게 아닐까 하는 뻔하고 상상력 부족한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무장강도로 돌아왔네요. 



톰메는 매 뮤직비디오마다 연기력이 늘어요, 
뭐 항상 주연을 맡기 때문에 열심히 잘 하는 거 일지도.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며 느껴지는 익숙함은 무어란 말이죠!!

일단은 컨셉. 
바로 위 사진은 2004년?5년? 어느 잡지에 실렸던 화보인데 돈다발을 훔치는 데에 성공했군요, 화보나 뮤직비디오나 크리스에는 가장 존재감 부족한 옷을 입고 있다는.

그리고 이 복면차림 톰메는 아래 복면남 이미지가 떠오르고,
기타 형태의 총은 Empire 뮤직비디오에서, 전쟁통에 굳이 기타, 베이스, 드럼은 필요없을텐데도 들고 나왔던, 그러나 이번엔 좀 더 타당한 이유로 등장. 모양만 기타이지 기능은 완전 총기류이니까요.





악보를 잔뜩 담았던 갈색 가방...............
(←인천공항에)
같은 디자인으로 다른 색 티를 여럿 사는 톰메인데
일부만 색이 다른, 비슷한 가방을 여럿 갖고 있더라도 이상할 거 없잖아, 그죠?!???
그러나 톰메는 자기 것을 소중히 하니까 저렇게 던지는 용도라면 내 놓지 않았겠죠.....


1 comment:

폐인 said...

복면남톰씨는 열연하고 있으나, 뒤의 세르지오씨는... 좋은 연기다.
엠파이어-퐈이어 캡쳐해놓은 장면만 보면 퐈이어톰이 더 강렬하고 예쁜데?
아참, 우리나라 신인가수중에 타이틀곡이 퐈이어라면서?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