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8 with foto

10월 상반기동안 쌓인 걸 풀어놓는 포스팅

1. CD들

9월 말 아마존 유럽에서 출발해서 14일이 예정이었는데 7일에 일찍 도착한 다섯장
Au Revoir Simone [저 아래 포스트에서 주문하고 있겠지 한 직후에 주문. 역시]
얌전해진 Health
봉주르에서 일시품절까지 되었던 Wave Machine
이 두개는 비닐포장도 안뜯었음
그리고 Hercules And Love Affiar의 'Sidetracked'
근데
그런데
비닐포장 뜯고 보니깐

안에 종이가 찢겨말려들어가 있어서 꺼내서 일단 꺼내놓았지만 이건 왜???!?!?!


2. 책들
한달 약간 남은 도쿄때문에 혼자 머리를 굴리고 있지만,
집에 여행안내책은 모두 도쿄뿐이라는 것도 놀라운 일.
1월1일에 가면서 본 책은 산산조각을 냈는데 그 책만 제외하더라도


읽을 책도.
밤의 문화사를 선택하니까 연결되어서 아라비안 나이트도 보여서 구매




3. 화장품

센텀시티에서는 스머지팟 핑크느와르를 샀고 [내가 스킬이 많이 부족하지만]
맥 스타일블랙. 지나가본 맥 매장마다 언니가 한 명 씩 바르고 있는 검정리스틱은 부드럽게 잘 발리고,
단품 4색을 나눠주신 친구분과 친구분의친구님. 구매를 도와주시고, 나눠주시고 게다가 가격할인까지.
섀도우는 금색이 엉엉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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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shin2chi Y. said...

헉. 저는 Amazon EU에서 Royal Mail로만 받다가 이번에 6장을 주문해서 처음 Deutsche Post DHL로 받아 보는데 언제 올 지(기한은 20일에서 26일 사이입니다;ㅅ; 제발 20일에 와 주었으면!)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저건 아마존에서 환불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ㅠㅠㅠ 저 같으면 사진 찍어서 URL 걸어서 항의할 겁니다ㅠㅠㅠ(아니면 그냥 씨디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사기를...<-)

+) 저도 일본 여행 책은 구역 별로 조각이 났습니다 얏호
+) 맥 작은 건 처음 보는데 귀엽습니다:-)

kpacka said...

shin2chi Y.// 아마존에서는 이번이 세번째이지만 프랑스/영국에서 올 때 까지 최장 14일 정도걸렸는데 이번은 예정과 실제 도착일이 일주일이나 차이나서 신기했습니다. 받는 개인이나 보내는 회사나 사이에 낀 배송 관련이나 서로 기대치가 다른 방향이니까요.
저 손상품은 저렇게 있다가 그냥 갖고 있을 거 같습니다......
도쿄만 여섯권입니다. 세상에..........

Anonymous said...

립스틱. 결국 샀구랴.. Style Black. @_@
나 만날 때 바르고 올 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주말에 책 주문하는데 밤의 문화사 배송기간은 다른 책들에 비해 길어서 빼버렸다... 재밌으면 꼭 귀뜸해줘....

bluffer

Anonymous said...

그나저나,
나도 허큘리스 살까?
나 역시 꽤 팬이라고 자부하는뎃!!! 사야할까? 그럴까???

bluffer

kpacka said...

blufferbluffer//
만나고서 바르겠지??
밤의문화사는 두꺼워서 언제 다 읽을지는, 읽어야 귀뜸을 해줄텐데,
나능 킴앤언니 하나 믿고 샀지만 bluffer님은 제시카6를 좀 더 노려야지 않을까~~ 그러나, 사세염!! 아마존uk에는 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