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ooski - AAA

마이스페이스에 German pop, Korean pop, Rockabilly라고 걸어놓은 Pilooski가 지난 2월에 만들었던 곡이래요[4개월전이네요;;]


AAA



AAA의 기반이 된 곡,
Nora Dean - Angie la la(ay ay ay)

자마이칸 보컬리스트였던 Nora Dean의 1969년 레코드에서 AAA 곡의 소스를 뽑아왔다죠. 목소리가 더 뚜렷하게 들리는 원곡이 60년대 곡이라는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촌스럽지 않아요. Pilooski는 이런 곡들을 잘 찾아낸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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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늙어고생 said...

여기서 노라딘의 이름을 다 보게 되네요! 노라딘 누님의 위상이라 함은 우리로 치면 마치 은방울자매의 (있지도 않은) 3의 멤버쯤 되는 정도쯤에나 비교할 인지도라 안습인 분인데 뭔가 그런 노라딘을 가져왔다는 것만으로도 Pilooski라는 사람에 대한 왠지 모를 신뢰감마저 생깁니다. (myspace의 influences에 lee perry과 moondog을 써놓은 걸 보니 일단 간지가 뭔지를 아는 분이란 것만은 확실)

kpacka said...

늙어고생// 네, 소개글에도 인지도는 희미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노래를 들어보렴~ 이렇게 되 있더라구요. 필로-스키는 이것말고도 60~70년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레코드에서 뽑아내서 작업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