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7 Pentaport


펜타포트, 몇년만인가요, 장소 옮겨지고나서는 처음으로 가 봤습니다. 그것도 일욜만!!
교통은 편했지만 머리 위로는 비행기와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그런 장소. 갈매기가 우릴 잡아먹을것만 같았어!!



정말 시 차원에서 지원을 해 주는것인지 무려 인천지하철 운행 시간도 설추석 때만 볼 수 있는 연장운행 공지에, 7시 가까이 되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까 무상으로 우비도 나눠주고, 귀가 할 때는 택시 문도 열어주는, 그런 운영이었다. [좋았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디오테잎때 도착을 했었지만, 내 리코가 아파서ㅠㅠ
그리고 이디오테잎은 해가 지고 나서 봐야 어울릴 것 같았는데요.


이후의 사진은 일행의 디카에 메모리만 바꿔끼워서 촬영을 했네요.
그래서 남은 건 아래 !!!chkchkchk
사실 팅팅스 약간이라도 보려고 했는데 세팅시간이 너무 지나고 있어서 서브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저 멀리서 들려오는 shut up and let me go..


하지만 곧이어서 짜잔~









공연시간이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저만큼밖에 안했으니 짧을 수 밖에.
보컬이 자주 무대에 내려왔는데 난 손 꽉 잡는 일 밖에 못했음.
그리고 저 셋리스트 가져간 언니는 내가 역에서 서성이고 있을 때 같이 서성이던 외쿡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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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shin2chi Y. said...

안녕하세요, kpacka님! 아, 막 새삼스럽게 인사를...

음, 닉 횽아가 비옷을 언제 입고 나왔더라-이러면서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9월 내한 공연 목록 나열을 떠올리며... 8월 28일에 에덴에서 하는 키츠네 투어가 있는데 Hot Chip이랑 Heartsrevolution이 질다스 사장님이랑 같이 오더라고요. 풀 멤버는 아니고 밴드 멤버 중 한 명 씩 오셔서 DJ set으로 달리시는 것 같은데 그게 어디냐며... 저는 이날 출근하는 날이라 가지 못 하 것 같지만 홋...홋칩이다 부왘부왘 혼자 울면서...

+)펜타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