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9 Boys Noize




보이즈노이즈 이름 자체로도 사람이 많이 몰렸고,
게다가 할로윈데이라며 신기한 코스튬을 하고 온 사람도 더럿 있었다.
바니들은 기본,
왕리본 머리띠-나랑 같은걸 한 애를 봐서 난 그걸 부채 삼다가 뜯어져서 버렸다..
가발, 페이스페인팅, 인형옷, 패션피플들이군요..
그래도 가장 튀었던건 티포트 가 되었던 외쿡언니.


아 근데 조금 재미가 떨어졌다. 처음에는 가장 아래 플로어까지 내려갔다가 위에 올라가서, 난간에 걸터앉아서 봤을 정도. 2008년도에 왔었을 때도 스아실, 파라원이 더 좋았었어..





보다 지쳐 나와서 난 내친구 다리위에 손을 올렸더니,
매니큐어가 보여야 한다며 손을 피라고 해서 어정쩡한 모습이네요.
저 손톱 위에 탑코트로 네온글로우를 바르고,
팔찌로는 이비자에서 사 온 고무팔찌를 했었어야...했는데 ㅋ
저 파란 팔찌는 여유로우시던 분이 자기가 줬다고 얘기하지 말랬던 팔찌입니닼 끝났으니까 얘기해도 상관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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