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30





1. 어제였나, 공연 포스터를 보여줬더니
저 "영화" 몇시에 시작하는거야??? 라고 나에게 물어봤다


2. 역시 같은 사람의 착각.
공연이 시작되서 주위 사람들은 헤드뱅도 슬쩍 하고 있는데
곡 끝날 때 마다 사람들이 박수를 쳤는데
리허설 언제 끝나? 라고 카톡으로 물어봐서(소리때문에 대화는 불가능해서)
이미 공연하고 있는데 라고 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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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dee said...

이게 뭐죠ㅋㅋㅋㅋㅋㅋ 콘서트 포스터인거죠?ㅋㅋㅋㅋㅋㅋㅋ

악어의 미래 said...

저는 불싸조가 가진 키치적인 시각화와 진지한 소리 사이에서 언제나 알 수 없는 조화를 느끼곤 해요. 그리고 결국은 노래가 좋으니 뭘 해도 상관없다고 결론을 짓고 말죠.

kpacka said...

edee//네 공연포스터가 맞습니닷 ㅋㅋㅋㅋ

kpacka said...

악어의 미래//불싸조는 음악성으로 승부를 보는 밴드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