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7 KRAFTWERK 3D

이런 공연이 단 하루뿐이라니.. 하지만 뒤셀도르프/런던/토쿄/시드니처럼 8일간 공연이 있더라도 난 다 못 봤을 현실이지만.


이 3D월드투어는 언제쯤 앨범으로 발매가 될까.
21세기에 나온 크라프트베르크 앨범을 좀 찾아보니
'Minimum-maximum'은 2004년 라이브를 2005년에 발매되었고
'The catalogue'는 소문은 2004년에 제작 들어갔다가 실제로는 2009년에 발매.
그러면 이번 '3D'는 올해 11월 아이슬란드 페스티벌까지 스케줄이 있고, 이런저런것들이 정리되고 난다면 내후년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언제 어떤 방식이 될지 궁금하네요.


공연보러 가기 전에는 스탠딩 상태로 경건하게 듣고만 오는건가? 라고 생각했다가, 'Minimum-maximum'에 있는 Dentaku를 듣다보니 함성과 떼창이 들렸다. 그리고 공연텐트 안에서도 우렁찬 소리까지는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따라불렀다.


현재로선,공연을 기억할 쉬운 방법은 셋리스트와 사진.



The Robot


Spacelab
한국지도 출연


Metropolis



Numbers




Computerworld
In't more fun to compute





Pocket Calculator
Dentaku







Computer love



The man machine



The model




Neonlight



Die Sonne scheint mit Glitzerstrahl



Autobahn




Tour de France
Tour de France (Etape 2)






Vitamin
동그란 발포 비타민 날아다닐 때 케론퍼프 날아다니는 줄







Radioactivity
한글이 들리고 한글 자막이 나올 때 함성이 가장 컸을 걸



 Trans Europe Express
Metal on metal
Abzug











Planet of vision
Aero dynamik







Boing boom tschak
Techno pop
Music non stop


아쉬운 점 - 가장 좋아해서 기대했던 Aero dyamik 때 소리가 무너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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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dee said...

와 예술 작품 같아요. 이래서 공연을 가야하는 듯. 근데 한국말 중에서 왜 하필 방사능을...ㅋㅋ

kpacka said...

edee/ 이건 꼭 공연실황 발매돼야해요!!
이제그만 방사능은 radioactivity란 곡이 있는데 그 곡 가산데 한국 특별판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