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Revoir Simone






한낮 햇살 아래 풀밭, 작은 숲 아래에서 라이브가 어울리는 밴드는 [최소 이 블로그 내에서] Au Revoir Simone 만한 이들은 없을 것 같다. 급작스레 Au Revoir Simone를 찾아보는 이유는 어제 홍대쪽을 돌아다니다가 주워온 잡지에 이들의 인터뷰 덕분. 한국에 왔었다잖아!!!!!!!!!! 라스트에펨에나 마이스페이스에도 언제에 한국에 왔는지는 안나와 있고 8월말 9월초라고 짐작할 뿐이었고, 그나마 다행히 한국 방문해서 절이라던가 지하상가라던가를 찍은 기념 사진으로, 진짜!! 왔다갔구나를 파악할 뿐. 내일이면 이들을 무척 아끼는 데이빗 린치가 만든 소개하는 Shadows 뮤직비디오가 나온다네요~ 뮤직비디오 나오면 추가로 링크하겠습니다.
오늘 찾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Au Revoir Simone - Shadow
http://dlf.tv/au-revoir-simone/


한 페이지의 작은 인터뷰이지만 그동안은 신스-포크, 예쁜 세 언니, 브루클린, 이정도 키워드로만 기억했는데 인터뷰에는 다른 커리어라던가,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던가도 있고. 그럼 또 나는 음반을 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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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Anonymous said...

엇. 이 언니들! 나도 좋아하는뎃!!
언제 왔다갔더래요.. 온다는 얘기 들은 것 같기도 하고;;

그보다 그 주워온 잡지는 대단하다!

bluffer

kpacka said...

bluffer // 우리 글개 때 돗자리 대용인 포스터도 사이에 있었음~ Au Revoir Simone 음반 주문하였다지 아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