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yr#029: pseudo


@Guangdong


'그냥 집에 있을껄'이란 책이 있는데, 작가가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풀어놓은 게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의 언니가 여행으로 가는 곳은 그 어떤 자연재해도 없으며 전쟁도 피해간다는 것, 올해 내가 계획했던 시기에 이 분이 도쿄를 갈 계획이었다면 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아무튼. 이 포스팅에 있는 여러 노래를 들으면 떠올리는 건 여행지에서의 기대감!!!
비록 사진, 글 초반부, 그리고 아래에 이어질 여러 노래들이 부조화를 이룰것 만 같다만.
그리고 지금 상황에선 그야말로 pseudo의 상태, 마음가짐ㅋ



Rocco Raimundo - Can't shake this feeling

한가하게 늘어져 있을 때에!!
프로필에 따르면 Rocco Raimundo는 funk의 천재적인 아들입니다.


Pharao Black Magic - Yeah yeah yeah

밴드명이랑 곡 제목이랑 느끼는 분위기랑 따로따로 이지만. 분위기는 순수하고 소년의 이미지인데..



Zimmer - Cruisin'

이건 제목부터 !!
좀 더 트라이벌하고 움직임이 많은 그림이 그려진다~




그리고, ab언니가 요즘에 좋다고 얘기한 거에서, 나는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BLACK XS LIVE SOUND PRESENTS TAKE AWAY SHOWS 를 구경가 있다.
링크 http://en.blackxslivesound.com

일본 터키 스페인 캐나다 영국 멕시코 프랑스의 로컬밴드를 찾아가 그 거리에서 공연한 모습을 촬영한 건데,
유튜브로딩이 느리지만서도 기다리고 있다. 새벽 4시가 넘어간 상태라 집중력이 떨어져있지만 일단 배경부터 맘에 들어서 보고 있는 것.


Landskies - Reach out



Polock - Fireworks

게다가 이건 음악까지 내 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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