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의 결말은 어떻게 나올지 짐작은 가지만 영상을 제외하고 음악만으로도 이 밴드 이 곡이 눈에 들어오네요. Amplifetes는 스웨덴의 4인조 밴드로 2008년에서 2010년까지 활동을 하다 잠시 활동을 멈추었다가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 새로운 트랙 - You/Me/Evolution을 발매하면서 밴드로의 활동을 재시작한다고 합니다.
Kavinsky의 새 앨범 'Outrun'이 발매되기 앞서서 나온 싱글 Protovision입니다. Kavinsky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Testarossa가 인적이 드문 도시의 뒷골목을 질주 합니다. Kavinsky의 또 다른 상징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끼고 점퍼를 입고 있는 남자도 Testarossa의 운전자로 등장을 하죠. 이유는 모르겠으나 경찰차에 쫓기고 있네요. 빠른 속도감은 없지만 아무튼 Kavinsky의 모든 상징이 살아있는 트랙이며 뮤직비디오 입니닷!!
Tiga had this to say in a press release for the video:
“’Plush’ was inspired by 80s dance TV shows like Pelvic Gold and The Bandana Patrol, as well as my undying love and respect for the city of Detroit. It’s the first of what I know will be many collaborations with Matthew Dear, a sort of musical friendship bracelet that will bind us unto eternity.”
브라이튼 출신의 프로듀서 Tourist 가 발표한 신곡 Your girl입니다. 이 곡은 Aaliyah의 If your girl only knew원곡을 장르와 정체를 바꿔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 냈는데요, 얌전하면서도 리듬이 살아있는 트랙이네요. 다음 트랙을 주목해 보고 싶은 프로듀서.
사실 이 영상은 유명한 프랑스인 프리스타일 다이버인 기욤 네리(Guillaume Néry)의 그 유명한 바하마 Dean's Blue hole에 프리다이빙을 하는 장면을 뮤직비디오로 사용했네요. 촬영은 Julie Gautier가. [영상에 나오는 다이버 기욤 네리 보다는 쥴리 고티에로 검색하니 이 다이빙 영상이 더 많이 나오네요, 하지만 유튜브 멘션에 This video is a FICTION and an ARTISTIC PROJECT라고 나오는데?? 진실은??]
음악을 만든 뮤지션으로 돌아와서,
Iberia라고 하면 스페인(+카탈루냐)+포르투갈이 있는 그 반도. 이름에 눈이 띄어서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국적은 스웨덴, Alexander Palmestål와 Mathé Milner로 구성된 듀오 뮤지션입니다. Brian Eno의 An ending (ascent)에 Milner의 몽환적인 보컬이 합쳐진 트랙입니다.
그리고 An ending과 더블 싱글로 발표한 A finale도 있습니다
좀 더 차분한 멜로디가 이어집니다
펑키펑키한 멜로디와 보컬라인이 사람을 들뜨게 만드는 Para One의 새 싱글 When the night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11월 16일 밤 - 한국시간)에 업로드 된지 얼마 안된 뜨거운, 거기다가 비디오 안의 언니들도 뜨거운 Hothot!! 비디오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화번호 중 이번 앨범이 나온 Marble이라던가, 뮤직비디오를 만든 Ill studio란 글자도 아주 작은 볼거리 재미.
샤넬 프레타포르테 2013 SS에서 공연했던 Chromatics의 시선으로 담은 영상. 빛바랜 색감하며 (마치 70년대 이탈리아 영화같아!!) 런웨이보다는 모델들 클로즈업과 밴드의 실루엣까지. 역시 Chromatics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건 자신 스스로인거 같다.
Lifelike는 처음에는 한 두가지 멜로디로 시작해서 점층적으로 복잡해지는 그런 구조 그리고 한 곡의 길이도 길고 이렇게 기억이 되어있는데, 새로운 이 트랙 Don't stop은 의외의 트랙이네요. 피쳐링한 A-Trak덕분일지도. 11월 26일 Kitsune를 통해 발매될 새 싱글의 프리뷰 미니믹스!
최소한 이정도 영상크기로 만들어놓고 봐야할 뮤직비디오. 허큘리스앤럽어페어의 뮤비라던가, 지난번 Creature는 거의 어두운 배경이었다면, 이번 새 싱글의 뮤직비디오는 하얀색 위주인게 우선 눈에 띄고 Kim Ann Foxman과 중성적인 매력의 모델들의 움직임 자체는 크지 않지만 카메라 움직임에 속도가 있고 화면 전환도 자주 나오네요. 헤어밴드, 가방 등의 악세서리는 분명히 Hood By Air. 그리고 어디에서는 두번째 솔로싱글, 또 어디에서는 솔로데뷔싱글이라고 하기에 헷갈리기는 하지만, 또 허큘리스앤럽어페어와도 비교하게 되지만, 디스코 분위기는 없어진 대신에 하우스[90년대 초반 뉴욕 하우스는 이런 분위기였나요??]와 미드템포가 이어집니다. 보컬도 과한 고음이 아니라서 Kim Ann Foxman의 안정적인 목소리와 몽환적인 멜로디라인의 곡이네요. 이번 싱글은 Needwant레이블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Ninetynine이란 이름은 여러번 봤었지만, 그동안 노래도 안들어보고 넘겼다니.
Together라는 타이틀의 EP입니다.
Fond of U는 댄스플로어를 달릴 수 있을 발랄함이었다면, Together는 다운템포 덕분에 발랄하게 놀고 난 후의 새벽공기같은 느낌이네요. 아래 곡 이미지에는 Together가 먼저, Fond of U가 나중 트랙으로 되어있지만, 사운드클라우드에 걸려있는 Fond of U 다음 Together가 맞는 순서에요.
자신들의 노래를 좋아해주는 팬들을 위해 다운로드도 가능하게 되어있으니 플레이어에 넣고도 들읍시다!
인상적인 인트로 멜로디와 매력적인 여성보컬이 기억에 남았던 AlunaGoerge의 Your drums, your love의 공식 뮤비가 나왔네요, 깔끔한 노래처럼, 배경으로 삼고 있는 것은 Dalston’s Print House Gallery의 Arran Gregory의 작품전. Aluna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 수록 매력이 넘치네요. 영국식 악센트까지.
몇년 전인지, 아마도 2007년도? 아니면 2009년도? [확실치 않음]에
New Sins의 Feelings have changed란 싱글 하나만 기억에 깊이 남겨놓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블로그들 중에서 새로운 싱글을 발표했단걸 보게 되었어요. New Sins는 역시 한 때 붐을 일으켰던 New Young Pony Club의 키보디스트 Lou의 또다른 프로젝트 입니다.
Tigersushi라는 레이블에서 곧 정규앨범을 낼 거라고 하네요,
이번엔 잊지말고 챙길 수 있도록 기억해야 겠어요.
한가지 착각이 있었는데 과연 한국에 올 가능성이 있을까 하며 투어리스트를 찾아보니 11월 2일 4일 5일에 일본 스케줄이 있는거다. 그래서 혹시나 한국에 올 수 있지 않ㄹ까 하며 일본 전에 올까 후에 올까 하며 달력을 찾으니 5일은 일요일. 어 이상하다 다시 보니 11년도 스케줄 이었다는 혼자으ㅢ 착각일.